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JB금융지주, 지방은행 한계 극복 위해 디지털사업에 공들여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3-30 12:0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JB금융지주가 디지털 프로그램 정보를 외부 개발자들에게 공개해 디지털사업을 강화하면서 수익 다각화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0일 “골드만삭스 등 세계적 금융회사들이 핀테크 프로그램 개발자에게 고객정보를 비롯한 필요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며 “JB금융지주도 모바일뱅킹 등 오픈API로 디지털부문을 통한 사업 확대를 꾀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JB금융지주, 지방은행 한계 극복 위해 디지털사업에 공들여
▲ 김한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오픈API는 외부사람이 직접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프로그램 개발정보를 말한다.

김 연구원은 "금융회사는 본업인 금융업에 집중하고 디지털기술 개발은 핀테크업체에 맡기는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JB금융지주는 지방은행으로서 지니는 규모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익 다각화를 이루기 위해 디지털사업에 공을 들였다"라고 말했다.

JB금융지주는 2015년 오픈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를 도입해 디지털 서비스 개발의 상용화에 힘썼다.

김 연구원은 “JB금융지주는 국내 대형유통업체와 개인 사이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P2P업체, 캄보디아에 있는 자회사 프놈펜은행 등과 오픈API 채널을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며 “플랫폼 수수료 매출 증가, 고객기반 확대, 해외 진출 확장 등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JB금융지주는 2018년 영업이익 3814억 원, 순이익 21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17년보다 영업이익은 13.5%, 순이익은 9.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사내이사 재선임돼 대표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