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MG손해보험, 4월부터 자동차보험료 평균 4.5% 인하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3-27 16:38: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MG손해보험이 2018년 들어 국내 손해보험사 가운데 처음으로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했다. 

MG손해보험은 4월 1일 책임개시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군 4.5% 낮춘다고 27일 밝혔다. 책임개시일은 보험회사가 사고에 따른 보험금 지급의 책임을 지기 시작하는 날을 말한다. 
 
MG손해보험, 4월부터 자동차보험료 평균 4.5% 인하
▲ 김동주 MG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손익이 이전보다 좋아져 자동차보험료도 낮추게 됐다”며 “보험절차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다이렉트채널 상품에도 보험료 할인이 똑같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MG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더해 우량고객을 위한 특약도 운영하고 있다.  

‘선할인 마일리지특약’을 살펴보면 1만 킬로미터 이하로 주행한 운전자는 최대 11%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후할인 마일리지특약’은 2천 킬로미터 이하로 주행한 운전자에게 최대 31%까지 자동차보험료를 깎아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다른 특약들을 보면 차선이탈방치를 장착한 운전자는 5%, 만9세 이하 자녀를 두고 있으면 5%, 블랙박스를 차량에 설치하면 3%, 3년 무사고는 7.8% 등 할인조건을 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