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키이스트와 FNC애드컬처를 인수한 데 힘입어 일본과 중국사업이 강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성만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SM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는 5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3일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4만2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유 연구원은 “SM엔터테인먼트가 키이스트와 FNC애드컬처를 인수해 그동안 약했던 배우 라인업을 확충하게 됐다”며 “일본 현지사업이 강화하고 앞으로 한국과 중국 관계가 개선돼 중국활동이 재개되면 SM엔터테인먼트가 상당한 성장동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배우 기획 및 관리회사 키이스트와 FNC애드컬쳐 지분을 각각 500억 원, 3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키이스트는 주요 자회사인 디지털어드벤처(DA)를 통해 일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어드벤처는 방탄소년단의 일본 매니지먼트사인 만큼 앞으로 SM엔터테인먼트가 일본사업을 확대하는 데 힘을 받게 될 것으로 유 연구원은 바라봤다.
유 연구원은 또 SM엔터테인먼트가 그동안 소속 아이돌의 경쟁력은 강하지만 소속 배우의 경쟁력은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키이스트 소속 배우 41명을 확보하면서 중국사업에서 상당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SM엔터테인먼트가 일본과 중국사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