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가 엇갈리고 있다. <빗썸> |
가상화폐 시세가 엇갈리고 있다.
28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3시 기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23만5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과 비교해 5.36%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 당 99만 원을 보여 24시간 전에 비해 0.30%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도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07% 오른 140만5천 원에 거래됐다.
반면 리플은 오후 3시 기준 1XRP(리플 단위)당 1049원을 보여 24시간 전에 비해 0.09% 하락했다.
라이트코인도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0.12% 떨어진 24만4400원에 거래됐다.
가상화폐 테마기업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28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5.44%(290원) 떨어진 504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6.7%가량 보유하고 있다.
포스링크 주가는 5.14%(145원) 하락한 267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인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주가는 4.10%(130원) 떨어진 3040원에 장을 마쳤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모바일광고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기업으로 모회사인 옐로모바일이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원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4.09%(205원) 하락한 480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카카오(-2.29%)와 비덴트(-2.07%), 한일진공(-2.00%), 우리기술투자(-1.65%), 옴니텔(-1.46%) 등의 주가도 모두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