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가상화폐 시세 하락세, 급등세 뒤 조정국면 뚜렷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8-02-22 08:42: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8시35분 기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70만1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에 비해 7.44% 하락했다.
 
가상화폐 시세 하락세, 급등세 뒤 조정국면 뚜렷
▲ 비트코인 모형 주화.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1만6천 원으로 24시간 전과 비교해 5.83% 떨어졌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7.37% 하락한 1155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8.73% 떨어진 155만6천 원에 거래됐다.

라이트코인(-9.36%), 이오스(-6.32%), 대시(-4.42%) 등 다른 가상화폐 시세도 떨어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가상화폐 거래 시스템과 관련해 긍정적 의견을 보였지만 가격 급등세를 멈추고 조정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이에 앞서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20일 기자간담회에서 “가상화폐(암호화폐)가 금융상품이든 통화든 간에 정상적 거래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