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8년 1월2일 (왼쪽부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자리 안정자금 실태 점검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를 방문하고 있다.<뉴시스> |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비밀기술자료를 요구하는 원칙을 재정립하겠다. 구두나 메일은 금지하고 반드시 비밀유지협약서를 교부해 이를 어기는 게 범죄행위가 되도록 할 것이다. 중소기업이 대기업과의 기술거래내역을 등록하는 공적 시스템을 도입해 법적 분쟁시 입증 자료로 활용하도록 해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기술이 보호받는 문화를 조성하겠다." (2018/02/12,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술탈취 근절대책 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 탈취를 근절하겠다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의 기준을 현행 월 190만 원에서 210만 원으로 상향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 지원기준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하고 있다.” (2018/02/04, ‘7530원 최저임금 향후 과제는?’이란 주제로 KBS 1TV에서 방영된 생방송 일요토론에 출연해)
“과도하게 부동산시장에 몰려 있는 자금이 벤처시장으로 와서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이 돼야 한다. 젊은이들이 아이돌이나 공무원, 부동산쪽 종사를 생각하기보다 창업붐이나 벤처캐피털을 꿈꾸면서 공부하길 기대한다.” (2018/01/31,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민간 중심의 벤처 생태계 혁신대책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대기업이 2·3차 협력사를 지원하면 정부의 재원을 활용해 연구개발(R&D)과 보증 등을 매칭해 지원하겠다. 공정한 성과배분을 위한 협력이익 배분제도 도입, 상생결제 확산 등을 통해 2·3차 협력사에도 돈이 돌고 혁신성장을 확산할 수 있는 상생협력을 추진하겠다”. (2018/01/23,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과 함께 경기 안성의 주풍테크를 찾아 대기업 협력사 간담회를 열고 일자리안정자금을 홍보하면서)
“(최저임금 인상은) 서민경제에 돈이 돌게 해 30년 동안 이어진 양극화와 저성장을 극복하려는 것이다. 노동자를 혹사하면서 이대로 가면 발전할 수 없고 한국경제는 무너진다. 방향이 옳다거나 그르다거나 여러 논리가 있겠지만 잘못된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2018/01/22,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민을 감동시키는 서비스기관이 되겠다.” (2017/12/29, 2018년 신년사에서)
“내년에 최저임금 부담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좋은 일자리를 더 만들려면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이 먼저 활력을 찾아야 한다. 350만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의 수호천사이자 세일즈맨이 되겠다.” (2017/12/29, 2018년 신년사에서)
“영세 중소기업을 배려해 줄 필요가 있다. 시간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한다” (2017/12/21,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 오찬간담회를 열고 정부와 정치권에서 추진하는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여성과 여성기업인이 공정한 기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5년간 매년 100억 원씩 모두 500억 원 수준의 여성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17/12/12,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벤처협회 송년회에 참석해 여성기업인 창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부분을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 중소기업의 기술을 중기부에 임치하는 ‘기술임치제도’ 등 이미 좋은 제도가 있어 기술 탈취 문제만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대기업에 규제가 강화되는 게 아니냐고 생각하는데 그것보다는 구조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2017/11/23,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기자실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대변인이자 진정한 ‘수호천사’가 되겠다.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탈취나 납품단가의 일방적 인하 등 불공정행위를 뿌리 뽑고 감시를 강화하는 등 구조적 근절체계를 마련하겠다.” (2017/11/21,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최근 개인적인 논란으로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떨어트리는 것 같아서 우려가 크다. 언론에 잘못된 보도가 많아 안타깝다. (나는)국회의원 시절 중소기업에 애정을 가지고 입법활동을 해왔다. (누구보다)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새 정부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부처가 될 것이다. 최저임금 인상이나 근로시간 단축 추진과 관련해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걱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다. 중기부 장관으로 취임하면 정부에 이 같은 부분을 적극적으로 호소할 것이다.”(2017/11/02,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계 단체장들과 비공개 간담회에서)
“의료 문제를 빼면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을 문재인 대표가 청와대 회담에서 얘기했고 여당 대표도 동의했고, 당시 박 대통령도 가만히 있었다. 그런데 여당 대표가 다시 말을 바꿨는데 어떻게 일이 진행되겠느냐.” (2015/08/17,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논의와 관련해)
“연간 근로일수로 환산해보면 한국 근로자는 독일이나 네덜란드 근로자들보다 하루 3시간 이상 근무시간이 길다. 한국은 여전히 장시간 노동에 혹사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 국가들 가운데 한국의 평균 근속연수가 짧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의 불안정성이 높고 근로자의 전직 및 이직률(turn over rate)이 높다는 것이다. 이는 정부나 기업들이 항상 강조하는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높은 것으로도 볼 수 있다.” (2014/04/01,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도 OECD 회원국 노동시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법과 제도가 강화됨에 따라 해외에 숨어있는 자금들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 법 제도를 개정하는 것 못지않게 역외탈세에 대한 집행기관의 전면 재조사가 필요하다. 2012년 해외금융계좌 신고건수는 개인 302명, 법인 350개에 불과해 신고비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화 시대에 외국과의 자본거래가 활성화됨에 따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 정부기관의 입장에서도 변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2013/03/28, 세정신문과 인터뷰에서)
“2008년 대대적인 감세정책의 혜택이 부자와 대기업에만 집중됐다. ‘이 정부 들어 추진한 감세의 약 70% 가까운 혜택이 서민들에게 돌아간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2009년 6월15일 라디오연설)은 사실과 다르고 국민을 속인 것이다. 2008년 세제개편안으로 대기업과 고소득층에게 60% 이상의 혜택이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국민을 속인 것을 사과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하라” (2012/09/10,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재벌개혁 전문가로 비례대표가 되었기 때문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재벌개혁은 역사적으로 성공한 사례가 적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내가 알고 있는 전문지식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노력하겠다.”
“세계화는 부자와 대기업에 부를 집중시킨다. 개방을 하면 할수록 세계시장을 석권하거나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부자와 대기업에게 유리하게 된다. 반면 국내시장을 빼앗기는 중소기업이나 노동자들에게는 피해가 가게 된다. 따라서 이들 중소기업이나 노동자들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해 양극화를 축소하면서 동시에 성장을 달성하는 좋은 방법이다. 부자와 재벌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그들에게도 유리하면서 경제성장을 달성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2012/05/21, 조세일보와 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