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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율 62.6%로 반등, 이명박 수사 확대 영향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8-02-01 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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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주 동안 지속된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1월 다섯째 주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 조사(주중집계)에서 응답자의 62.6%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주보다 1.8%포인트 올랐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지지율 62.6%로 반등, 이명박 수사 확대 영향
문재인 대통령.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3.6%로 1주일 전보다 1.0%포인트 줄었다. 의견유보는 3.8%였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지지율은 ‘국가정보원 대북공작금으로 김대중과 노무현 뒷조사’ 등 이명박 전 대통령을 둘러싼 추가 의혹이 보도된 1월29일 올랐다가 북한의 금강산 합동 문화공연 취소에 하락했지만 최종 집계에서는 올랐다”고 분석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경기인천에서 68.1%로 1주일 전보다 6.8%포인트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부산경남울산에서 61.2%로 3.9%포인트, 대구경북에서 46.7%로 1.9%포인트 늘었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70.7%로 지난주보다 6.4%포인트 상승했고 40대에서 74.3%로 4.2%포인트, 50대에서 60.5%로 5.9%포인트 올랐다.

정당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48.5%로 1주일 전보다 1.9%포인트 증가했다. 자유한국당은 19.7%(-2.1%포인트), 바른정당은 5.8%(-0.2%포인트), 정의당은 5.5%(+0.5%포인트), 국민의당은 4.7%(-1.0%포인트)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주 동안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했고 자유한국당은 두 주째 지속되던 상승세가 꺾여 하락했다. 정의당은 보수층과 진보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해 2주 동안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올랐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1월29일부터 1월31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유권자 2만9190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1명의 응답을 받아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2.5%포인트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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