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아시아나항공, 중국노선 회복으로 올해 수익 좋아질 듯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노선 회복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노선에서 이익을 많이 거둔다”며 “한국과 중국의 갈등이 풀어지는 분위기에 힘입어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노선을 재개하면 이익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시아나항공, 중국노선 회복으로 올해 수익 좋아질 듯
▲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한국과 중국 사이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갈등으로 지난해 3분기 중국노선 매출비중이 15.6%까지 축소됐다. 2016년 중국노선 매출비중은 21.0% 수준이었다.

아시아나항공의 높은 부채비율은 위험요소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부채비율은 740%인데 2019년 새 리스 국제회계기준(IFRS16)을 적용하면 100~200%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자산유동화와 계열사 기업공개(IPO)를 추진해 부채비율 급증에 대비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매출 6조4130억 원, 영업이익 3022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실적추정치보다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17.6% 늘어나는 것이다.

지난해 4분기에는 성수기 효과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항공여객부문은 추석연휴의 효과를 봤고 항공화물사업부문은 통상 4분기에 성수기를 맞이한다.

원화 강세로 외화환산이익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6083억 원, 영업이익 694억 원을 거뒀을 것으로 추산됐다. 2016년 4분기보다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72.5% 증가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