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업별


Who Is?
[Who Is ?]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  2018-01-05 08:26:51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 전체
  • 활동공과
  • 비전과 과제
  • 평가/사건사고
  • 경력/학력/가족
  • 어록
 
▲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생애

김성태는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노동운동가 출신 3선 국회의원이다.

1958년 5월23일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졸업 후 중동 해외건설 노동자로 일했다.

이후 한국통신에 입사해 노동운동에 투신했다. 전국정보통신노조 위원장,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한국노총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서울시의원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한 뒤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18·19·20대 국회의원에 선출됐다.

박근혜 게이트가 터지면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 창당에 참여했고 사무총장까지 지냈으나 2017년 대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새누리당 후신)으로 복당했다.

2017년 12월 비박계의 지지를 등에 업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 경영활동의 공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출
2017년 12월12일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친박으로 분류되는 홍문종 의원과 중립을 자처한 한선교 의원을 꺾고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김성태는 홍준표 대표와 바른정당 복당파 의원들의 지지를 받고 당선돼 당 내에서 홍 대표의 영향력이 강해진 것으로 평가된다.

김성태는 선출 전부터 강력한 대여투쟁을 예고했고 취임 후 여당 파트너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도 “정치보복을 중단해달라”며 “자유한국당 패싱을 하지말라”고 경고했다.

원내대표 선출 뒤 첫 임시국회에서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연장을 요구하며 여당에 맞섰다. 결국 여야는 본회의 개최에 합의하지 못하고 당초 예정된 날짜인 12월22일에 본회의가 열리지 않았다.

여당은 민생법안 처리를 주장하며 자유한국당이 민생을 볼모로 잡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연내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자유한국당의 주장을 수용해 개헌특위 활동기간을 6개월 연장했다.

김성태가 국회 운영위원장에 오르는 등 국회 원구성 문제도 자유한국당이 원하는대로 진행됐다. 2017년 마지막 국회이자 원내대표 선출 후 첫 국회에서 야당 원내대표로서 비교적 성공적 결과를 얻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7년 12월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문재인 대통령 특사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다녀온 것과 관련해 매일 같이 의혹을 제기하며 정부여당을 향한 공세 전면에 나서고 있다.

12월26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UAE 원전게이트 국정조사를 요구했고 2018년 1월2일에도 “망나니 같은 외교로 한국 비즈니스가 큰 위기를 맞았다”고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탈당과 복당
2016년 12월27일 김무성·유승민 의원 등 27명의 의원과 새누리당을 집단탈당했다. 이후 2017년 1월24일 바른정당이 창당됐고 김성태는 2월2일 바른정당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김성태는 “우리 당이 지향하는 정치에 바른 정당, 민생에 빠른 정당의 기틀을 세워 기필코 국민의 지지와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당내 경선을 거쳐 유승민 의원이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결정되자 3월29일 사무총장 자리를 내려놓았다.

하지만 대선과정에서 유 의원을 지지하는 쪽과 그렇지 않은 쪽의 의견이 갈리면서 보수단일화를 기치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지지하는 권성동·장제원 의원 등 12명과 함께 5월7일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

이 때문에 복당의원들은 철새·박쥐라는 비판을 받았고 자유한국당에서도 탈당파 복당을 놓고 친박과 비박의 갈등이 빚어졌다.

김성태는 5월19일 페이스북에 “철새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도 “새로운 보수가 진정한 보수로 거듭나기 위해 흙탕물을 정화하는 연꽃으로 피어나는 것이 김성태 정치의 소임”이라고 스스로를 변호했다.

△최순실 국조특위 위원장
2016년 11월16일 '최순실 국정농단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결과적으로 최순실 국정농단사태에 정치권에서 가장 돋보인 인물로 떠올랐다.

김성태는 청문회에서 9대기업 총수를 증인으로 채택하고 최순실씨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불출석증인에게 즉각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청문화를 이끌어 나갔다. 12월26일 최순실씨가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현장청문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12월8일 TV조선에 출연해 우병우 전 민정수석 소재지를 제보하는 네티즌에게 사비로 100만 원을 사례하겠다고 약속했다.

청문회는 지상파 3사에서 생중계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많았는데 김성태는 청문회의 중심을 잘 잡으면서 호평을 받았다. 질의가 길어지는 경우 통제하고 표현이 분명치 않을 때는 재차 질의해 내용을 정리하는 등 진행자로서 역할을 잘 수행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 증인들의 태도가 불량할 때는 “자세를 똑바로 하고 대답하라”고 호통을 치는 등 원활한 청문회 진행에 기여했다.
 
김성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홍완선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 등을 위증 혐의로 특검에 고발하기도 했다.

김성태는 2017년 1월17일 국조특위 활동을 마치고 기자간담회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청문회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평가하면서도 “불출석 증인 처발을 강화하고 동행명령에 강제권을 부여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정활동
3선의원으로 새누리당 제4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새누리당 비정규직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노동계 출신답게 노동 관련한 입법활동을 활발히 했다. 2012년 8월 정년을 60세로 연장하는 내용의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2013년 4월 국회를 통과했다. 김성태는 “정년 연장은 중장년층 고용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더 소신있게 의정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9월에는 현재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으로 정해져 공무원과 대기업 등 일부 근로자만 누리고 있는 대체휴일제를 모든 근로자에게 확대 적용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러나 이 법은 19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폐기됐다.

2016년 20대 국회에서 1호법안으로 근로시간 단축과 통상임금 법적근거를 담은 근로기준법과 고용보험법 개정안 등 노동개혁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성태는 “일자리창출 희망을 담아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다”며 “노동개혁을 뒷받침할 입법은 어느 정당도 혼자 힘으로 통과시킬 수 없어 여야가 진지한 대화와 협력으로 일자리 희망에 화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사정위원회 참여
한국노총 사무총장 시절인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근로자위원으로 노사정위원회에 참여했다.

2002년부터 주5일 근무제 합의에 나서 2003년 8월까지 노사정위원회에서 여러 차례 논의했지만 민주노총과 경총의 반대로 최종 합의는 실패했다. 그러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며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되는데 기여했다.

이 외에도 2004년 2월 일자리만들기 사회협약을 마련했다. 노동계는 임금안정에 협력하고 경영계는 인위적 구조조정을 최대한 자제하는 내용이다. 김성태는 “이번 합의를 통해 앞으로 노동운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2003년에는 제16차 한미재계회의에 노동계 대표로 참석하기도 했다. 김성태는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노사관계 현황을 설명하고 외국인들의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는 역할을 했다. 이를 놓고 청와대에서 “국민 경제활성화에 노사가 한뜻으로 나섰다”며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김성태는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동운동가로서 세계 어디든 못 갈 곳이 없다”며 “앉아서 운동을 하던 시대는 끝났으며 노동운동도 과거 관행을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 김성태 국정조사 특별위원장이 2016년 12월26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현장 청문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비전과 과제

김성태가 강력한 대여투쟁을 내걸고 원내대표에 오른 만큼 여당과 협상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

2017년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1야당이 아닌 제2야당 국민의당과 손잡고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자유한국당 패싱’ 논란이 제기됐다. 2018년에 개헌안 마련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등 개혁법안 처리를 놓고 여당과 협상을 벌여야 하는데 제1야당으로서 존재감을 나타낼지 주목된다.

자유한국당의 원내지도부로서 계파청산의 과제도 안고 있다. 원내대표에 선출되기는 했으나 득표율은 51%로 과반을 간신히 넘겨 당선됐다. 당내에 여전히 친박과 비박의 갈등이 잔존하고 있다는 관측이 많다. 여기에 당협위원장 교체과정에서 불거진 것처럼 친홍-비홍의 대립도 없지 않다.

김성태는 친박 출신 함진규 의원을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으로 정하는 등 계파갈등 해소의 의지를 나타냈다. 김성태는 원내대표 선출 의총에서도 “계파나 사당화는 김성태가 깨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무성계로 분류되는 김성태의 대두로 자유한국당에서 친홍-친김의 새로운 구도가 형성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김성태의 역할에 따라 계파갈등의 양상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어 보수정당의 정통성을 지켜나가는 일도 중요하다. 통합정당이 상당부분 보수성향을 띌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지지층의 이탈이 있을 수 있다. 제1야당으로 정체성을 확고히 하면서 지방선거에서 보수 표심이 분열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해야 한다.

김성태 본인이 복당파 출신인 만큼 바른정당에서 추가 탈당하는 의원들을 영입하는 데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평가

3선을 하는 동안 매번 현역의원을 꺾고 당선되는 저력을 보여줬다. 2008년에는 노현송 통합민주당 의원, 2012년에는 김효석 민주통합당 의원, 2016년에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승리를 거뒀다.

강서지역이 보수정당의 험지로 꼽힌다는 점에서 3선 경력은 높게 평가받는다.

시원시원하고 화끈한 성격으로 임기응변과 협상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전면에 나서는 돌격형 이미지가 강해 큰 그림을 그리고 비전을 제시하는 지도자로서 역량에는 의문부호가 붙는다는 시각도 있다.

별명이 매우 많은 정치인이다.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사회를 맡아 청문회를 원활하게 진행하면서 ‘MC성태’라는 별명을 얻었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자세를 똑바로 하라고 일갈하면서 ‘버럭성태’, ‘호통성태’라는 별명도 생겼다. 국정조사위원들이 사회자에게 계속 발언시간 연장을 요청하자 1분씩 추가시간을 허용하면서 ‘노래방 주인’이라는 말도 나왔다.

2017년에는 탈당 후 바른정당 창당과 자유한국당 복당으로 ‘철새’, ‘박쥐’ 등의 좋지 않은 별명도 얻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당선된 후에는 ‘불사조’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들개의 강인함으로 무장해 여권의 공세에 맞서 물러서지 않는 전사로 싸울 것”이라고 말한데 착안해 ‘들개전사’라는 별명도 새로 생겼다.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과 함께 대표적 김무성계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일명 ‘좌성태 우학용’이라고 불린다. 2015년 9월 JTBC 썰전에 출연해 “저는 김무성계”라며 “아는 사람은 다 안다”고 스스로 인정하기도 했다.

경남 진주 출신으로 사투리가 강한 편이다. 증인을 ‘정인’, 새누리당을 ‘셰누리당’이라고 하는 등 일부 발음이 달라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 때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3년 JTBC 적과의 동침을 시작으로 JTBC 썰전,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에 출연하는 등 정치인 가운데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는 편이다. 노동운동가 출신의 보수정당 소속 정치인이라는 배경과 화려한 언변·재치 등이 방송에서 유감없이 발휘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2018년 1월2일 JTBC 신년토론회에도 참여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박형준 동아대학교 교수, 유시민 작가와 함께 토론을 벌였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 방문 의혹, 한일 위안부 합의 등과 관련해 다소 무리한 주장을 펼쳐 노 원내대표가 “그러니까 탄핵당했지 이 사람아”라고 핀잔을 날리기도 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일본 외무대신 발언인가 착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한국노총 시절 이용득 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김성태는 상임부위원장으로 함께 집행부에 몸담았다. 그러나 2013년 두 사람은 민주당의 천막투쟁을 놓고 설전을 벌인 적이 있다.

김성태가 새누리당 당원교육에서 장외투쟁을 벌이는 민주당을 거지에 빗대며 천막을 쳐놓고 호텔 사우나에 다닌다고 비난하자 이용득 의원은 “함께 노총생활을 할 때 많은 동지들이 투쟁을 하고 있는 시간에 뒤로 사우나 다니는 귀족 노동운동을 한 건 아닌지 돌아보라”고 반박했다.

종교는 개신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출석한 소망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 2017년 3월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에서 개표 중 열린 축하공연에서 김성태 사무총장이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 사건/사고

△지역구 특수학교 설립 반대
2016년 4월 총선에서 강서구 공진초등학교 자리에 국립한방병원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는데 당선 후 논란이 됐다. 이 부지는 허준 박물관 기념관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이 가까운 곳이다.

문제는 이 부지가 서울시 교육청 소유로 교육시설 외에 다른 시설 건립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3년 공진초 부지에 특수학교를 세운다고 행정예고를 했다. 주민 반대가 커지면서 2015년 대체부지를 찾기도 했지만 여의치 않아 2016년 8월 다시 이 부지에 특수학교 건립 행정예고를 했다.

김성태는 서울시교육청이 대체부지를 확보하려는 시도를 해왔고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 부지가 7곳의 후보 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을 내세워 특수학교 대신 한방병원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와중에 2017년 9월5일 열린 특수학교 설립 주민토론회에서 김성태가 울면서 특수학교 설립을 호소하는 장애학생 학부모를 외면하고 자리를 떠나면서 김성태를 향한 비난 여론이 커졌다.

결국 김성태는 9월18일 국립한방병원 건립이 사실상 무산됐다며 공약을 철회했다.

◆ 경력

1983년 한양 해외건설현장 근로를 자원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년간 일했다.

1986년 KT 자회사인 KT링커스에 입사해 1992년부터 1997년까지 노조위원장을 지냈다.

1994년 전국정보통신노동조합연맹 위원장에 올랐다.

1997년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을 역임했다.

1998년 새정치국민회의 소속 비례대표로 서울시 의원에 당선됐다.

2002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으로 노동계에 돌아왔다.

2002년 노사정위원회 상무위원회 근로자위원을 맡았다.

2004년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장에 올랐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으로 일했다.

2008년 서울 강서을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제18대 총선에 출마해 당선됐다.

2012년 같은 지역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제19대 총선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했다.

2016년 12월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 창당에 참여했다.

2017년 바른정당 사무총장을 지냈다.

2017년 5월 제19대 대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

2017년 12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 학력

1971년 진주중안국민학교(현 진주초등학교)를 졸업했다.

1974년 진주중학교를 졸업했다.

1977년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01년 강남대학교 법학과 학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배우자 허덕순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 상훈

1995년 5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04년 4월 일자리만들기 사회협약 및 노사관계 발전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09~2010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2013년 12월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2013년 12월 대한민국 실천·평화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 12월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받았다.

2014년 12월 대한민국 건설문화 의정부분 대상을 받았다.

2014년 12월 입법 및 정책 개발 우수 국회의원 상을 받았다.

2015년 1월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 기타

2017년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부동산 13억7천만 원, 예금 7억6천만 원, 채무 11억9천만 원 등 10억6371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016년 12억78만 원보다 1억3700만 원가량 감소했다.

육군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과거 블로그에서 가난한 시절 군대에서 적어도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오히려 가난의 도피처였다고 밝혔다.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육군 복무 시절.
◆ 어록

“이번 참사는 문재인 정부의 재난안전 대처능력 미숙이 초래한 전형적인 후진국형 참사다. '욕이라도 들어드리는 게 할 일'이라던 문 대통령은 새해 벽두부터 거제 조선소를 찾아 파안대소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고, 제천 참사의 직접 당사자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도 사과는커녕 만면에 미소를 가득 머금고 대구시내를 활보하고 있다.” (2018/01/04, 제천 화재 참사 현장 기자회견)

“문재인 정권에서 위안부 협상에 잘못된 문제를 끄집어내면서, 한편으로는 국가의 연속성을 부정하며 국제사회에 국가 간 신뢰나 외교관계를 깨트리는 것은 큰 문제다.” (2018/01/02, JTBC 신년토론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관련)

“정치보복에만 혈안이 된 이 아마추어 정권은 UAE가 한국 정부와 맺은 국가 간 협약조차 적폐로 간주하고 열어서는 안 되는 판도라의 상자를 잘못 열어버린 것 같다. 하루하루 양파껍질처럼 나오는 진실에 엉뚱한 말 바꾸기나 책임을 전가하려는 시도는 그만두길 바란다.” (2017/12/31, 임종석 비서실장 UAE 방문 의혹 관련 국회 기자회견)

“UAE 원전 게이트에 강도 높은 국정조사를 촉구한다. 국민적 의혹이 하루가 다르게 일파만파로 증폭되는 UAE 원전 게이트 국정조사에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즉각 응해야 한다.” (2017/12/26, 청와대 앞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

“우리 당이 ‘친박’ ‘비박’ 하다가 쪽박을 찬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 알고 있고 더 이상 계파 운운할 처지가 아니다. 앞으로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노동자?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중정당으로 탈바꿈 하겠다. 기득권층이나 ‘가진 자’의 정당이 아닌 철저하게 흙수저 정당이 되겠다.” (2017/12/19, 채널A 외부자들에서 원내대표 각오)

“제1야당을 의도적으로 배제·패싱하면서 국민의당과의 손쉬운 뒷거래를 통해 국정을 끌고 간다면 한국당은 온실 속 화초의 야당이 아니라 거센 모래벌판, 엄동설한에 내버려진 들개처럼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울 수밖에 없다.” (2017/12/14, 원내대책회의)

“홍준표 대표의 막말이나 직설적 표현은 너무 거칠어서 우려가 있다. 앞으로 그런 부분은 나한테 맡기고 본인은 덕장으로서 모습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17/12/13,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기득권정당, 금수저정당, 웰빙정당, 패권정당 다 버리고, 선도적인 개혁과 자기혁신에 나서야 한다. 구태와 관성, 계파주의를 모두 버리고 오직 이 정권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진정한 야당을 만들어야 한다.” (2017/12/10,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원래 그런 대통령이 아닌데, 맨날 지난 일 들춰보고 그걸 가지고 이 적폐청산TF가 검찰에 수사 의뢰하고, 그럼 검찰 수사하고 그렇게 가는 정국이다. 이건 바람직하지 않다.” (2017/11/30,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은 진영구도 재편의 전제 요건이자 향후 정국흐름을 가늠하는 가장 큰 정치이벤트가 될 것이다. 보수통합을 가속화하고 진영의 결집을 추동하는 구심력을 복원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 (2017/11/21, 당내 초선의원들의 계파주의 청산 요구를 환영하며)

“박 시장은 자신이 전임 정권으로부터 정치적 보복을 당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는데 자신의 최측근은 이런 정치적 행위, 정치적 보복을 행하려고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실천했다. 이런 쳐죽일 시장이 어디 있느냐.” (2017/10/27, 서울시 산하 SH공사 블랙리스트 의혹을 제기하며)

“주민들과 싸우지 않고 대립하고 갈등하지 않으면서 특수학교를 제 지역구 내에 마련해드리고 그 학교 부지에는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 현실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처음부터 접근했다. 그런데 갑자기 서울시 교육청이 대체부지를 입장을 바꿔버린 거다. 이 문제는 사실상 조희연 교육감에게 모든 칼자루가 다 쥐어졌다.” (2017/09/13, YTN라디오 곽수종의 뉴스정면승부에서 강서구 특수학교 건립문제를 놓고)

“제가 최선을 정말 다 하겠다. 정말 장애학생들의 아픈 부모님들의 마음 제가 잘 알고 있다. 반드시 이 문제 해결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하고 절대 싸워서는 안 된다.” (2017/09/08, SBS라디오 김성준의 시사전망대에서 특수학교 주민토론회 참석 태도와 관련해)

“기아차 판결은 합리성이 인정되는 판단이다. 고통분담 이데올로기로 포장된 기존의 노사관행을 깨고 합의적 노사관계가 구축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2017/08/31, 기아자동차 통상임금 1심 판결을 놓고)

“부자들에게 부담을 지운다고 하지만 결국에는 전 국민에게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순수하게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분들을 왜 어렵게 만드느냐.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꼴 될 수 있다.” (2017/08/15, 채널A 외부자들에서 8.2 부동산정책과 관련해)

“국가의 정책이라는 것은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다는 측면에서 자유한국당이 비난 받는 것은 당연하다. 자유한국당 중진의원으로서 담뱃세 증세가 실패한 정책이라고 솔직하게 인정한다.” (2017/07/31,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지금의 한국당은 단지 대선에서 아쉽게 밀려난 대안적 수권정당이 아니라 여전히 국민적 비판에 직면하고 있는 '미운털 야당'이다. 대중의 지지를 먹고사는 야당이 대중과 함께 하지 못한다면 야당의 미래는 없다.” (2017/07/06,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배포한 소책자 ‘이제는 야당이어야 한다’에서)

“J노믹스가 기반하고 있는 '소득주도성장론'은 유효수요 창출을 통한 경제성장의 선순환 고리를 골자로 하고 있지만 이는 이론적으로나 가능한 장밋빛 환상이다. 경제-노동-복지가 연계된 정책적 어젠다를 제시하는 것은 일견 당연하고 바람직할 수 있지만, 그럴수록 정책의 기반은 더욱 치밀한 현실에 근거해야지 뜬구름 잡는 비현실적인 탁상공론이어서는 곤란하다.” (2017/06/05, 문재인정부 경제정책을 평가하며)

“살아가면서 이렇게 힘든 한주를 보낸 적도 없다. 처참한 전쟁을 치렀다. 사실상 이 방송 안하고 한동한 잊혀져 살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7/05/25,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바른정당이 반기문 전 총장을 담을 그릇이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바른정당에서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인한 박근혜 탄핵의 비판을 피할 수 있었지만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정당은 결코 안 된다. 지금 보수 정당은 탄압받고 고생하는 그 길을 택하는 게 맞다.” (2017/05/18,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승민 후보만 바라보고 가다가 지금 여론대로 초라한 성적표 받으면 참담할 것이다. 손자병법 2장에 승산이 없으면 싸우지 않는다 했다”면서 “무모한 싸움은 피하는 게 상책이다. 중요한 시점에 칼끝을 거두는 것도 필요하다.” (2017/04/24, 바른정당 의원총회에서 보수후보 단일화를 주장하며)

“연구대상이다. 저희도 속이 터지고 답답해 죽겠다. 물이 너무 맑아도 고기가 살 수 없지 않나.” (2017/04/10, cpbc평화방송 인터뷰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 지지율이 낮은 이유에 대해)

“최순실 국정농단을 비호하고 당을 사당화 시킨 책임을 지고 정계를 은퇴해야 마땅할 친박 핵심들이 삼성동 십상시가 돼 박 전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그렇게 좋으면 당장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국회 대신 삼성동 사저로 출근해라.” (2017/03/14, 바른정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친박 의원들을 비판하며)

“따뜻한 보수, 깨끗한 보수를 지향하는 바른정당이 최저임금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고자 한다. 최저임금 인상이 생산성 향상을 유인하는 투자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바른정당은 최저임금 계층의 실질적인 임금 확보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는 정당이 되고자 한다.” (2017/02/14, 바른정당 원내대책회의)

“정치 종착역은 대선출마다. 김무성 의원도 대선출마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한 사람인데 반기문을 위해 대선 출마의 뜻도 접었다. 그런데 반기문 총장이 어제 전격적인 불출마 선언을 해서 엄청난 충격으로 왔다. 김무성 의원이 근래 술을 잘 안하는데 어제 상당히 술을 많이 드시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다.” (2017/02/02,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특위는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을 엄중히 행사하고, 가감 없는 진실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헌정사에 길이 남을 우리들이 걸어온 길을 명예롭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특위 활동에 대한 평가에서는 주의와 신중을 기해 달라.” (2017/01/23,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보낸 친전)

“이번 국정조사는 지난 1988년 5공 청문회 이후 처음으로 9대 기업 총수가 청문회에 출석했다. 1997년 한보 청문회 이후로 구치소 청문회가 개최되는 등 성역 없는 조사와 지위 고하를 막론한 증인 채택이 이뤄졌다.” (2017/01/17,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결산 기자간담회)

“정동춘 증인. 오전에 본인은 답변 자세가 대단히 불량했어요. 뭐가 그리 못마땅합니까. 오후에도 그런 성의없고 형편없는, 볼품없는 자세와 태도로 답변을 일관한다면 위원장으로서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겁니다. 알겠습니까.” (2017/01/09,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7차 청문회)

“우병우 증인 자세가 그게 뭐예요? 자세 똑바로 하세요! 여기가 민정수석실 부하직원들과 회의하는 자리도 아닌데 왜 자꾸 메모하는 자세를 취합니까. 자세 바르게 하고, 성의 있게 답변하세요.” (2016/12/22,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5차 청문회)

“헌정 사상 유래없는 국정농단으로 국민들의 가슴을 찢은 저들의 후안무치한 행태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들에게 속았든 알고 있었든 울타리가 됐던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말 실망했고 절망했고 나아가 이 초유의 사태를 야기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2016/12/06,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1차 청문회)

“우리 국민들에게 이 보수정당이 용서를 구하기는 너무나 암담한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의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우리가 수습하는 그런 방식은 이제 통용이 안 된다. 이 당은 해체되어지는 것이 저는 맞다고 본다.” (2016/11/10, SBS 3시 뉴스브리핑)

“대통령과 가까운 한 사람이 국정농단을 하고 비선실세로서 사회를 어지럽게 만들었다면 단죄를 해야 한다. 야당이 이 문제를 제기했을 때 처음에는 솔직히 정치공세로 받아들였다. 그렇지만 계속 의혹 차원을 넘어 팩트에 근거한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하면 주저해서는 안된다.” (2016/10/20,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20대 국회에서 우리가 법인세 인상에 대한 당론이 아직까지 정해진 것은 없다. 제 개인적으로는 일정 부분 법인세의 손질이 필요하다고 본다. 국가 세수는 증대되고 있지 않은 실정에서 이런 사회안전망 보장을 강화하는 그런 재원확충 방향은 앞으로 사회적 합의도 필요하고, 국회에서도 여야 간의 진정한 협치의 정치로서 풀어야할 문제다.” (2016/06/13, YTN라디오 최영일의 뉴스 정면승부)

“사실상 저는 골프도 못 치는 촌놈이다. 오로지 토요일, 일요일을 지역에 함몰돼서 서울의 변방, 변두리로 일컬어지는 그런 강서에서 일로써 승부하고자 했고 지난 8년 동안 그런 처절한 진정성에 대해서 우리 지역 주민들께서 이번 쓰나미 같은 태풍 속에서도 저를 살려주신 것 같다.” (2016/04/18,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박근혜정부 임기 절반 점수는 60점이다. 세월호나 메르스 사태를 보며 이것 밖에 못하나 싶었다. 그런데 이번에 북한 도발을 보며 좀 나아졌다 싶어서 60점이다.” (2015/09/03, JTBC 썰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돈을 받지 않았다고 해명하기 위해서 실토한 것이라지만 부인 명의의 대여금고에 보관한 현금 문제는 정치인으로서도 도덕성에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될 수밖에 없다. 법적 책임은 피할 수 있을지 몰라도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약속을 저버린 대가를 피할 수는 없다.” (2015/05/12,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국회대책비 생활비 유용 발언을 비난하며)

“현행 최저임금 5580원은 햄버거 가게 아르바이트생이 햄버거 셋트 하나 제대로 못사먹는 가격이다. 사용자측의 경제적 비용부담도 충분히 고려하되 피고용된 이들의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적정수준을 찾아야 한다.” (2015/03/09, 최저임금 6천 원대 인상 촉구 성명)

“교회에서 한 강연이었다고 하지만 일제의 침략을 정당화하는 식민사관을 그대로 옹호하고 미화한 것은 대단히 문제가 있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그런 얘기를 했다고 해도 규탄해야 할 문제일텐데 우리나라의 총리 후보, 그것도 최고의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는 언론인 출신의 서울대학교 교수라는 분이 이런 역사인식을 가졌다는 사실이 놀랍고 황당할 따름이다.” (2014/06/12,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경영활동의 공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출
2017년 12월12일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친박으로 분류되는 홍문종 의원과 중립을 자처한 한선교 의원을 꺾고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김성태는 홍준표 대표와 바른정당 복당파 의원들의 지지를 받고 당선돼 당 내에서 홍 대표의 영향력이 강해진 것으로 평가된다.

김성태는 선출 전부터 강력한 대여투쟁을 예고했고 취임 후 여당 파트너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도 “정치보복을 중단해달라”며 “자유한국당 패싱을 하지말라”고 경고했다.

원내대표 선출 뒤 첫 임시국회에서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연장을 요구하며 여당에 맞섰다. 결국 여야는 본회의 개최에 합의하지 못하고 당초 예정된 날짜인 12월22일에 본회의가 열리지 않았다.

여당은 민생법안 처리를 주장하며 자유한국당이 민생을 볼모로 잡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연내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자유한국당의 주장을 수용해 개헌특위 활동기간을 6개월 연장했다.

김성태가 국회 운영위원장에 오르는 등 국회 원구성 문제도 자유한국당이 원하는대로 진행됐다. 2017년 마지막 국회이자 원내대표 선출 후 첫 국회에서 야당 원내대표로서 비교적 성공적 결과를 얻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7년 12월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문재인 대통령 특사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다녀온 것과 관련해 매일 같이 의혹을 제기하며 정부여당을 향한 공세 전면에 나서고 있다.

12월26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UAE 원전게이트 국정조사를 요구했고 2018년 1월2일에도 “망나니 같은 외교로 한국 비즈니스가 큰 위기를 맞았다”고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탈당과 복당
2016년 12월27일 김무성·유승민 의원 등 27명의 의원과 새누리당을 집단탈당했다. 이후 2017년 1월24일 바른정당이 창당됐고 김성태는 2월2일 바른정당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김성태는 “우리 당이 지향하는 정치에 바른 정당, 민생에 빠른 정당의 기틀을 세워 기필코 국민의 지지와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당내 경선을 거쳐 유승민 의원이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결정되자 3월29일 사무총장 자리를 내려놓았다.

하지만 대선과정에서 유 의원을 지지하는 쪽과 그렇지 않은 쪽의 의견이 갈리면서 보수단일화를 기치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지지하는 권성동·장제원 의원 등 12명과 함께 5월7일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

이 때문에 복당의원들은 철새·박쥐라는 비판을 받았고 자유한국당에서도 탈당파 복당을 놓고 친박과 비박의 갈등이 빚어졌다.

김성태는 5월19일 페이스북에 “철새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도 “새로운 보수가 진정한 보수로 거듭나기 위해 흙탕물을 정화하는 연꽃으로 피어나는 것이 김성태 정치의 소임”이라고 스스로를 변호했다.

△최순실 국조특위 위원장
2016년 11월16일 '최순실 국정농단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결과적으로 최순실 국정농단사태에 정치권에서 가장 돋보인 인물로 떠올랐다.

김성태는 청문회에서 9대기업 총수를 증인으로 채택하고 최순실씨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불출석증인에게 즉각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청문화를 이끌어 나갔다. 12월26일 최순실씨가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현장청문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12월8일 TV조선에 출연해 우병우 전 민정수석 소재지를 제보하는 네티즌에게 사비로 100만 원을 사례하겠다고 약속했다.

청문회는 지상파 3사에서 생중계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많았는데 김성태는 청문회의 중심을 잘 잡으면서 호평을 받았다. 질의가 길어지는 경우 통제하고 표현이 분명치 않을 때는 재차 질의해 내용을 정리하는 등 진행자로서 역할을 잘 수행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 증인들의 태도가 불량할 때는 “자세를 똑바로 하고 대답하라”고 호통을 치는 등 원활한 청문회 진행에 기여했다.
 
김성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홍완선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 등을 위증 혐의로 특검에 고발하기도 했다.

김성태는 2017년 1월17일 국조특위 활동을 마치고 기자간담회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청문회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평가하면서도 “불출석 증인 처발을 강화하고 동행명령에 강제권을 부여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정활동
3선의원으로 새누리당 제4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새누리당 비정규직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노동계 출신답게 노동 관련한 입법활동을 활발히 했다. 2012년 8월 정년을 60세로 연장하는 내용의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2013년 4월 국회를 통과했다. 김성태는 “정년 연장은 중장년층 고용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더 소신있게 의정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9월에는 현재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으로 정해져 공무원과 대기업 등 일부 근로자만 누리고 있는 대체휴일제를 모든 근로자에게 확대 적용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러나 이 법은 19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폐기됐다.

2016년 20대 국회에서 1호법안으로 근로시간 단축과 통상임금 법적근거를 담은 근로기준법과 고용보험법 개정안 등 노동개혁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성태는 “일자리창출 희망을 담아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다”며 “노동개혁을 뒷받침할 입법은 어느 정당도 혼자 힘으로 통과시킬 수 없어 여야가 진지한 대화와 협력으로 일자리 희망에 화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사정위원회 참여
한국노총 사무총장 시절인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근로자위원으로 노사정위원회에 참여했다.

2002년부터 주5일 근무제 합의에 나서 2003년 8월까지 노사정위원회에서 여러 차례 논의했지만 민주노총과 경총의 반대로 최종 합의는 실패했다. 그러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며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되는데 기여했다.

이 외에도 2004년 2월 일자리만들기 사회협약을 마련했다. 노동계는 임금안정에 협력하고 경영계는 인위적 구조조정을 최대한 자제하는 내용이다. 김성태는 “이번 합의를 통해 앞으로 노동운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2003년에는 제16차 한미재계회의에 노동계 대표로 참석하기도 했다. 김성태는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노사관계 현황을 설명하고 외국인들의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는 역할을 했다. 이를 놓고 청와대에서 “국민 경제활성화에 노사가 한뜻으로 나섰다”며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김성태는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동운동가로서 세계 어디든 못 갈 곳이 없다”며 “앉아서 운동을 하던 시대는 끝났으며 노동운동도 과거 관행을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 김성태 국정조사 특별위원장이 2016년 12월26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현장 청문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비전과 과제

김성태가 강력한 대여투쟁을 내걸고 원내대표에 오른 만큼 여당과 협상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

2017년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1야당이 아닌 제2야당 국민의당과 손잡고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자유한국당 패싱’ 논란이 제기됐다. 2018년에 개헌안 마련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등 개혁법안 처리를 놓고 여당과 협상을 벌여야 하는데 제1야당으로서 존재감을 나타낼지 주목된다.

자유한국당의 원내지도부로서 계파청산의 과제도 안고 있다. 원내대표에 선출되기는 했으나 득표율은 51%로 과반을 간신히 넘겨 당선됐다. 당내에 여전히 친박과 비박의 갈등이 잔존하고 있다는 관측이 많다. 여기에 당협위원장 교체과정에서 불거진 것처럼 친홍-비홍의 대립도 없지 않다.

김성태는 친박 출신 함진규 의원을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으로 정하는 등 계파갈등 해소의 의지를 나타냈다. 김성태는 원내대표 선출 의총에서도 “계파나 사당화는 김성태가 깨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무성계로 분류되는 김성태의 대두로 자유한국당에서 친홍-친김의 새로운 구도가 형성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김성태의 역할에 따라 계파갈등의 양상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어 보수정당의 정통성을 지켜나가는 일도 중요하다. 통합정당이 상당부분 보수성향을 띌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지지층의 이탈이 있을 수 있다. 제1야당으로 정체성을 확고히 하면서 지방선거에서 보수 표심이 분열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해야 한다.

김성태 본인이 복당파 출신인 만큼 바른정당에서 추가 탈당하는 의원들을 영입하는 데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평가

3선을 하는 동안 매번 현역의원을 꺾고 당선되는 저력을 보여줬다. 2008년에는 노현송 통합민주당 의원, 2012년에는 김효석 민주통합당 의원, 2016년에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승리를 거뒀다.

강서지역이 보수정당의 험지로 꼽힌다는 점에서 3선 경력은 높게 평가받는다.

시원시원하고 화끈한 성격으로 임기응변과 협상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전면에 나서는 돌격형 이미지가 강해 큰 그림을 그리고 비전을 제시하는 지도자로서 역량에는 의문부호가 붙는다는 시각도 있다.

별명이 매우 많은 정치인이다.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사회를 맡아 청문회를 원활하게 진행하면서 ‘MC성태’라는 별명을 얻었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자세를 똑바로 하라고 일갈하면서 ‘버럭성태’, ‘호통성태’라는 별명도 생겼다. 국정조사위원들이 사회자에게 계속 발언시간 연장을 요청하자 1분씩 추가시간을 허용하면서 ‘노래방 주인’이라는 말도 나왔다.

2017년에는 탈당 후 바른정당 창당과 자유한국당 복당으로 ‘철새’, ‘박쥐’ 등의 좋지 않은 별명도 얻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당선된 후에는 ‘불사조’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들개의 강인함으로 무장해 여권의 공세에 맞서 물러서지 않는 전사로 싸울 것”이라고 말한데 착안해 ‘들개전사’라는 별명도 새로 생겼다.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과 함께 대표적 김무성계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일명 ‘좌성태 우학용’이라고 불린다. 2015년 9월 JTBC 썰전에 출연해 “저는 김무성계”라며 “아는 사람은 다 안다”고 스스로 인정하기도 했다.

경남 진주 출신으로 사투리가 강한 편이다. 증인을 ‘정인’, 새누리당을 ‘셰누리당’이라고 하는 등 일부 발음이 달라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 때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3년 JTBC 적과의 동침을 시작으로 JTBC 썰전,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에 출연하는 등 정치인 가운데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는 편이다. 노동운동가 출신의 보수정당 소속 정치인이라는 배경과 화려한 언변·재치 등이 방송에서 유감없이 발휘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2018년 1월2일 JTBC 신년토론회에도 참여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박형준 동아대학교 교수, 유시민 작가와 함께 토론을 벌였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 방문 의혹, 한일 위안부 합의 등과 관련해 다소 무리한 주장을 펼쳐 노 원내대표가 “그러니까 탄핵당했지 이 사람아”라고 핀잔을 날리기도 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일본 외무대신 발언인가 착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한국노총 시절 이용득 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김성태는 상임부위원장으로 함께 집행부에 몸담았다. 그러나 2013년 두 사람은 민주당의 천막투쟁을 놓고 설전을 벌인 적이 있다.

김성태가 새누리당 당원교육에서 장외투쟁을 벌이는 민주당을 거지에 빗대며 천막을 쳐놓고 호텔 사우나에 다닌다고 비난하자 이용득 의원은 “함께 노총생활을 할 때 많은 동지들이 투쟁을 하고 있는 시간에 뒤로 사우나 다니는 귀족 노동운동을 한 건 아닌지 돌아보라”고 반박했다.

종교는 개신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출석한 소망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 2017년 3월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에서 개표 중 열린 축하공연에서 김성태 사무총장이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 사건/사고

△지역구 특수학교 설립 반대
2016년 4월 총선에서 강서구 공진초등학교 자리에 국립한방병원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는데 당선 후 논란이 됐다. 이 부지는 허준 박물관 기념관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이 가까운 곳이다.

문제는 이 부지가 서울시 교육청 소유로 교육시설 외에 다른 시설 건립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3년 공진초 부지에 특수학교를 세운다고 행정예고를 했다. 주민 반대가 커지면서 2015년 대체부지를 찾기도 했지만 여의치 않아 2016년 8월 다시 이 부지에 특수학교 건립 행정예고를 했다.

김성태는 서울시교육청이 대체부지를 확보하려는 시도를 해왔고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 부지가 7곳의 후보 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을 내세워 특수학교 대신 한방병원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와중에 2017년 9월5일 열린 특수학교 설립 주민토론회에서 김성태가 울면서 특수학교 설립을 호소하는 장애학생 학부모를 외면하고 자리를 떠나면서 김성태를 향한 비난 여론이 커졌다.

결국 김성태는 9월18일 국립한방병원 건립이 사실상 무산됐다며 공약을 철회했다.


◆ 경력

1983년 한양 해외건설현장 근로를 자원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년간 일했다.

1986년 KT 자회사인 KT링커스에 입사해 1992년부터 1997년까지 노조위원장을 지냈다.

1994년 전국정보통신노동조합연맹 위원장에 올랐다.

1997년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을 역임했다.

1998년 새정치국민회의 소속 비례대표로 서울시 의원에 당선됐다.

2002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으로 노동계에 돌아왔다.

2002년 노사정위원회 상무위원회 근로자위원을 맡았다.

2004년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장에 올랐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으로 일했다.

2008년 서울 강서을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제18대 총선에 출마해 당선됐다.

2012년 같은 지역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제19대 총선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했다.

2016년 12월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 창당에 참여했다.

2017년 바른정당 사무총장을 지냈다.

2017년 5월 제19대 대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

2017년 12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 학력

1971년 진주중안국민학교(현 진주초등학교)를 졸업했다.

1974년 진주중학교를 졸업했다.

1977년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01년 강남대학교 법학과 학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배우자 허덕순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 상훈

1995년 5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04년 4월 일자리만들기 사회협약 및 노사관계 발전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09~2010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2013년 12월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2013년 12월 대한민국 실천·평화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 12월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받았다.

2014년 12월 대한민국 건설문화 의정부분 대상을 받았다.

2014년 12월 입법 및 정책 개발 우수 국회의원 상을 받았다.

2015년 1월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 기타

2017년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부동산 13억7천만 원, 예금 7억6천만 원, 채무 11억9천만 원 등 10억6371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016년 12억78만 원보다 1억3700만 원가량 감소했다.

육군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과거 블로그에서 가난한 시절 군대에서 적어도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오히려 가난의 도피처였다고 밝혔다.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육군 복무 시절.

◆ 어록

“이번 참사는 문재인 정부의 재난안전 대처능력 미숙이 초래한 전형적인 후진국형 참사다. '욕이라도 들어드리는 게 할 일'이라던 문 대통령은 새해 벽두부터 거제 조선소를 찾아 파안대소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고, 제천 참사의 직접 당사자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도 사과는커녕 만면에 미소를 가득 머금고 대구시내를 활보하고 있다.” (2018/01/04, 제천 화재 참사 현장 기자회견)

“문재인 정권에서 위안부 협상에 잘못된 문제를 끄집어내면서, 한편으로는 국가의 연속성을 부정하며 국제사회에 국가 간 신뢰나 외교관계를 깨트리는 것은 큰 문제다.” (2018/01/02, JTBC 신년토론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관련)

“정치보복에만 혈안이 된 이 아마추어 정권은 UAE가 한국 정부와 맺은 국가 간 협약조차 적폐로 간주하고 열어서는 안 되는 판도라의 상자를 잘못 열어버린 것 같다. 하루하루 양파껍질처럼 나오는 진실에 엉뚱한 말 바꾸기나 책임을 전가하려는 시도는 그만두길 바란다.” (2017/12/31, 임종석 비서실장 UAE 방문 의혹 관련 국회 기자회견)

“UAE 원전 게이트에 강도 높은 국정조사를 촉구한다. 국민적 의혹이 하루가 다르게 일파만파로 증폭되는 UAE 원전 게이트 국정조사에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즉각 응해야 한다.” (2017/12/26, 청와대 앞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

“우리 당이 ‘친박’ ‘비박’ 하다가 쪽박을 찬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 알고 있고 더 이상 계파 운운할 처지가 아니다. 앞으로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노동자?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중정당으로 탈바꿈 하겠다. 기득권층이나 ‘가진 자’의 정당이 아닌 철저하게 흙수저 정당이 되겠다.” (2017/12/19, 채널A 외부자들에서 원내대표 각오)

“제1야당을 의도적으로 배제·패싱하면서 국민의당과의 손쉬운 뒷거래를 통해 국정을 끌고 간다면 한국당은 온실 속 화초의 야당이 아니라 거센 모래벌판, 엄동설한에 내버려진 들개처럼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울 수밖에 없다.” (2017/12/14, 원내대책회의)

“홍준표 대표의 막말이나 직설적 표현은 너무 거칠어서 우려가 있다. 앞으로 그런 부분은 나한테 맡기고 본인은 덕장으로서 모습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17/12/13,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기득권정당, 금수저정당, 웰빙정당, 패권정당 다 버리고, 선도적인 개혁과 자기혁신에 나서야 한다. 구태와 관성, 계파주의를 모두 버리고 오직 이 정권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진정한 야당을 만들어야 한다.” (2017/12/10,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원래 그런 대통령이 아닌데, 맨날 지난 일 들춰보고 그걸 가지고 이 적폐청산TF가 검찰에 수사 의뢰하고, 그럼 검찰 수사하고 그렇게 가는 정국이다. 이건 바람직하지 않다.” (2017/11/30,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은 진영구도 재편의 전제 요건이자 향후 정국흐름을 가늠하는 가장 큰 정치이벤트가 될 것이다. 보수통합을 가속화하고 진영의 결집을 추동하는 구심력을 복원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 (2017/11/21, 당내 초선의원들의 계파주의 청산 요구를 환영하며)

“박 시장은 자신이 전임 정권으로부터 정치적 보복을 당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는데 자신의 최측근은 이런 정치적 행위, 정치적 보복을 행하려고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실천했다. 이런 쳐죽일 시장이 어디 있느냐.” (2017/10/27, 서울시 산하 SH공사 블랙리스트 의혹을 제기하며)

“주민들과 싸우지 않고 대립하고 갈등하지 않으면서 특수학교를 제 지역구 내에 마련해드리고 그 학교 부지에는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 현실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처음부터 접근했다. 그런데 갑자기 서울시 교육청이 대체부지를 입장을 바꿔버린 거다. 이 문제는 사실상 조희연 교육감에게 모든 칼자루가 다 쥐어졌다.” (2017/09/13, YTN라디오 곽수종의 뉴스정면승부에서 강서구 특수학교 건립문제를 놓고)

“제가 최선을 정말 다 하겠다. 정말 장애학생들의 아픈 부모님들의 마음 제가 잘 알고 있다. 반드시 이 문제 해결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하고 절대 싸워서는 안 된다.” (2017/09/08, SBS라디오 김성준의 시사전망대에서 특수학교 주민토론회 참석 태도와 관련해)

“기아차 판결은 합리성이 인정되는 판단이다. 고통분담 이데올로기로 포장된 기존의 노사관행을 깨고 합의적 노사관계가 구축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2017/08/31, 기아자동차 통상임금 1심 판결을 놓고)

“부자들에게 부담을 지운다고 하지만 결국에는 전 국민에게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순수하게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분들을 왜 어렵게 만드느냐.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꼴 될 수 있다.” (2017/08/15, 채널A 외부자들에서 8.2 부동산정책과 관련해)

“국가의 정책이라는 것은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다는 측면에서 자유한국당이 비난 받는 것은 당연하다. 자유한국당 중진의원으로서 담뱃세 증세가 실패한 정책이라고 솔직하게 인정한다.” (2017/07/31,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지금의 한국당은 단지 대선에서 아쉽게 밀려난 대안적 수권정당이 아니라 여전히 국민적 비판에 직면하고 있는 '미운털 야당'이다. 대중의 지지를 먹고사는 야당이 대중과 함께 하지 못한다면 야당의 미래는 없다.” (2017/07/06,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배포한 소책자 ‘이제는 야당이어야 한다’에서)

“J노믹스가 기반하고 있는 '소득주도성장론'은 유효수요 창출을 통한 경제성장의 선순환 고리를 골자로 하고 있지만 이는 이론적으로나 가능한 장밋빛 환상이다. 경제-노동-복지가 연계된 정책적 어젠다를 제시하는 것은 일견 당연하고 바람직할 수 있지만, 그럴수록 정책의 기반은 더욱 치밀한 현실에 근거해야지 뜬구름 잡는 비현실적인 탁상공론이어서는 곤란하다.” (2017/06/05, 문재인정부 경제정책을 평가하며)

“살아가면서 이렇게 힘든 한주를 보낸 적도 없다. 처참한 전쟁을 치렀다. 사실상 이 방송 안하고 한동한 잊혀져 살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7/05/25,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바른정당이 반기문 전 총장을 담을 그릇이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바른정당에서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인한 박근혜 탄핵의 비판을 피할 수 있었지만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정당은 결코 안 된다. 지금 보수 정당은 탄압받고 고생하는 그 길을 택하는 게 맞다.” (2017/05/18,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승민 후보만 바라보고 가다가 지금 여론대로 초라한 성적표 받으면 참담할 것이다. 손자병법 2장에 승산이 없으면 싸우지 않는다 했다”면서 “무모한 싸움은 피하는 게 상책이다. 중요한 시점에 칼끝을 거두는 것도 필요하다.” (2017/04/24, 바른정당 의원총회에서 보수후보 단일화를 주장하며)

“연구대상이다. 저희도 속이 터지고 답답해 죽겠다. 물이 너무 맑아도 고기가 살 수 없지 않나.” (2017/04/10, cpbc평화방송 인터뷰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 지지율이 낮은 이유에 대해)

“최순실 국정농단을 비호하고 당을 사당화 시킨 책임을 지고 정계를 은퇴해야 마땅할 친박 핵심들이 삼성동 십상시가 돼 박 전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그렇게 좋으면 당장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국회 대신 삼성동 사저로 출근해라.” (2017/03/14, 바른정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친박 의원들을 비판하며)

“따뜻한 보수, 깨끗한 보수를 지향하는 바른정당이 최저임금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고자 한다. 최저임금 인상이 생산성 향상을 유인하는 투자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바른정당은 최저임금 계층의 실질적인 임금 확보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는 정당이 되고자 한다.” (2017/02/14, 바른정당 원내대책회의)

“정치 종착역은 대선출마다. 김무성 의원도 대선출마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한 사람인데 반기문을 위해 대선 출마의 뜻도 접었다. 그런데 반기문 총장이 어제 전격적인 불출마 선언을 해서 엄청난 충격으로 왔다. 김무성 의원이 근래 술을 잘 안하는데 어제 상당히 술을 많이 드시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다.” (2017/02/02,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특위는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을 엄중히 행사하고, 가감 없는 진실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헌정사에 길이 남을 우리들이 걸어온 길을 명예롭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특위 활동에 대한 평가에서는 주의와 신중을 기해 달라.” (2017/01/23,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보낸 친전)

“이번 국정조사는 지난 1988년 5공 청문회 이후 처음으로 9대 기업 총수가 청문회에 출석했다. 1997년 한보 청문회 이후로 구치소 청문회가 개최되는 등 성역 없는 조사와 지위 고하를 막론한 증인 채택이 이뤄졌다.” (2017/01/17,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결산 기자간담회)

“정동춘 증인. 오전에 본인은 답변 자세가 대단히 불량했어요. 뭐가 그리 못마땅합니까. 오후에도 그런 성의없고 형편없는, 볼품없는 자세와 태도로 답변을 일관한다면 위원장으로서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겁니다. 알겠습니까.” (2017/01/09,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7차 청문회)

“우병우 증인 자세가 그게 뭐예요? 자세 똑바로 하세요! 여기가 민정수석실 부하직원들과 회의하는 자리도 아닌데 왜 자꾸 메모하는 자세를 취합니까. 자세 바르게 하고, 성의 있게 답변하세요.” (2016/12/22,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5차 청문회)

“헌정 사상 유래없는 국정농단으로 국민들의 가슴을 찢은 저들의 후안무치한 행태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들에게 속았든 알고 있었든 울타리가 됐던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말 실망했고 절망했고 나아가 이 초유의 사태를 야기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2016/12/06,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1차 청문회)

“우리 국민들에게 이 보수정당이 용서를 구하기는 너무나 암담한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의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우리가 수습하는 그런 방식은 이제 통용이 안 된다. 이 당은 해체되어지는 것이 저는 맞다고 본다.” (2016/11/10, SBS 3시 뉴스브리핑)

“대통령과 가까운 한 사람이 국정농단을 하고 비선실세로서 사회를 어지럽게 만들었다면 단죄를 해야 한다. 야당이 이 문제를 제기했을 때 처음에는 솔직히 정치공세로 받아들였다. 그렇지만 계속 의혹 차원을 넘어 팩트에 근거한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하면 주저해서는 안된다.” (2016/10/20,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20대 국회에서 우리가 법인세 인상에 대한 당론이 아직까지 정해진 것은 없다. 제 개인적으로는 일정 부분 법인세의 손질이 필요하다고 본다. 국가 세수는 증대되고 있지 않은 실정에서 이런 사회안전망 보장을 강화하는 그런 재원확충 방향은 앞으로 사회적 합의도 필요하고, 국회에서도 여야 간의 진정한 협치의 정치로서 풀어야할 문제다.” (2016/06/13, YTN라디오 최영일의 뉴스 정면승부)

“사실상 저는 골프도 못 치는 촌놈이다. 오로지 토요일, 일요일을 지역에 함몰돼서 서울의 변방, 변두리로 일컬어지는 그런 강서에서 일로써 승부하고자 했고 지난 8년 동안 그런 처절한 진정성에 대해서 우리 지역 주민들께서 이번 쓰나미 같은 태풍 속에서도 저를 살려주신 것 같다.” (2016/04/18,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박근혜정부 임기 절반 점수는 60점이다. 세월호나 메르스 사태를 보며 이것 밖에 못하나 싶었다. 그런데 이번에 북한 도발을 보며 좀 나아졌다 싶어서 60점이다.” (2015/09/03, JTBC 썰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돈을 받지 않았다고 해명하기 위해서 실토한 것이라지만 부인 명의의 대여금고에 보관한 현금 문제는 정치인으로서도 도덕성에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될 수밖에 없다. 법적 책임은 피할 수 있을지 몰라도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약속을 저버린 대가를 피할 수는 없다.” (2015/05/12,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국회대책비 생활비 유용 발언을 비난하며)

“현행 최저임금 5580원은 햄버거 가게 아르바이트생이 햄버거 셋트 하나 제대로 못사먹는 가격이다. 사용자측의 경제적 비용부담도 충분히 고려하되 피고용된 이들의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적정수준을 찾아야 한다.” (2015/03/09, 최저임금 6천 원대 인상 촉구 성명)

“교회에서 한 강연이었다고 하지만 일제의 침략을 정당화하는 식민사관을 그대로 옹호하고 미화한 것은 대단히 문제가 있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그런 얘기를 했다고 해도 규탄해야 할 문제일텐데 우리나라의 총리 후보, 그것도 최고의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는 언론인 출신의 서울대학교 교수라는 분이 이런 역사인식을 가졌다는 사실이 놀랍고 황당할 따름이다.” (2014/06/12,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