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 브랜드 다변화
호텔롯데는 다양한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비즈니스호텔부터 부티크호텔, 6성급호텔까지 롯데호텔의 브랜드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2016년 1월 말 호텔롯데 최초의 부티크호텔 L7을 선보였다. 부티크호텔이란 비즈니스호텔과 비슷한 규모지만 독특하고 개성있는 인테리어, 서비스 등으로 기존 대형호텔과 차별화한 호텔을 말한다. L7은 개관 1년 만에 순항하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2017년 4월에는 롯데월드타워에 있는 6성급호텔 시그니엘서울도 개관한다. 이로써 호텔롯데는 기존 롯데호텔과 롯데시티호텔, L7, 시그니엘 등 다양한 호텔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 해외에서도 신규 호텔 개장에 속도
호텔롯데는 해외에서 신규 호텔을 잇달아 여는 등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
호텔롯데는 2017년에만 해외에서 3개의 호텔을 새로 연다. 9월 미얀마 양곤에 5성급 호텔 '롯데호텔양곤'을 열었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도 호텔을 새로 열었다. 12월에 일본 니가타현에도 ‘롯데아라이리조트’를 개장한다.
호텔롯데가 한 해에 해외에서 호텔을 3개 여는 것은 2017년이 처음이다.
호텔롯데는 2017년 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유일한 5성급 호텔인 현대호텔(블라디보스토크 비즈니스센터) 지분 100%를 인수하는 본계약을 현대중공업과 체결하기도 했다. 이
미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호텔을 운영하며 러시아에서 최고급 호텔브랜드로 자리잡았는데 이번 인수를 통해 극동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중국 옌타이와 선양에서도 현지 호텔 2개를 인수해 각각 2018년 3월과 2019년 11월에 300개, 405개 객실 규모로 문을 연다.
△ 국내에서도 대규모 투자 이어져
호텔롯데는 2017년 7월 강원도 속초에 ‘롯데리조트속초’를 열었다. 제주와 부여에 이은 호텔롯데의 세 번째 리조트다.
호텔롯데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8월까지 13개월 동안 소공동에 있는 롯데호텔서울 신관의 대대적 개보수도 진행한다. 11년 만의 변신으로 호텔 고급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 ▲ 2017년 9월8일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롯데호텔양곤 개관식에 호텔롯데 관계자들과 미얀마측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