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원전 수출
2017년 11월 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환익 당시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과 함께 원전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영국과 체코를 방문해 국내 원전의 우수성과 사업참여 의사를 적극 알렸다.
10월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밀란 슈테흐 체코 상원의장을 만나 원전 수출방안을 논의하는 등 체코에 원전을 수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원전정책과 관련해 국내의 경우 탈원전, 해외의 경우 원전수출 등 국내와 국외로 나눈 투트랙 전략을 쓰고 있는데 한국전력은 영국, 한수원은 체코 원전 수출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체코는 에너지 안보확보,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을 위해 두코바니와 테멜린 지역에 신규원전을 짓는 등 2032년까지 1GW(기가와트) 규모의 원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체코는 10월 중순 페트르 크르스 체코 원자력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일행과 체코 신규원전사업을 총괄하는 얀 슈틀러 체코 정부 원전특사 일행을 일주일 간격으로 한국에 보내 한수원 고리새울본부 등을 둘러보고 기술과 시설 등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한수원은 4월 체코 힐튼프라하호텔에서 체코원전업계와 협력 강화를 위한 ‘원전산업공급자포럼’을 진행했는데 당시 이관섭은 현지 방송사와 인터뷰를 통해 “체코 원전업계와 협력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효과적으로 알려 체코 원전수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섭은 2017년 2월 국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체코는 원전산업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을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고 있고 중국의 품질에 약간의 우려를 하고 있다”며 “체코 원전 수주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원전 해체기술 확보
2017년 11월 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환익 당시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과 함께 원전 선진국인 영국과 프랑스를 방문해 원전 해체분야 협력을 강화했다.
한수원은 11월28일 프랑스에서 세계적 원전 해체전문기업인 아레바(AREVA)와 프랑스전력공사(EDF)와 각각 원전 해체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고 제염, 해체, 방폐물관리 등의 분야에서 정보 교류와 기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아레바와 원전해체 방폐물관리 및 엔지니어링서비스, 프랑스전력공사와 원전운영 및 해제사업 관리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백운규 장관은 11월27일 영국에서도 그렉 클라크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과 원전 수출과 원전 해체분야에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장관 간 각서(Memorandum)’를 작성하고 서명했다.
국내 첫 상업원전인 고리1호기는 2017년 6월 영구정지됐고 한수원은 원자로 냉각기간 등을 거쳐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고리1호기 해체에 들어갈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원전 해체기술은 크게 핵심기반기술 38개와 실용화기술 58개로 나뉘는데 핵심기반기술은 원자력연구원, 실용화기술은 한수원을 중심으로 기술개발 중이다.
국내 원자력업계는 2017년 기준 핵심기반기술 38개 가운데 27개, 실용화기술 58개 가운데 41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관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원전해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7년 12월 발족한 ‘원전해체산업 민관협의회’ 공동 초대회장으로 이병식 단국대학교 교수와 함께 선출되기도 했다.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이관섭은 2017년 7월 긴급이사회를 열고 신고리 5,6호기 건설 일시중단을 결정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을 추진하며 신고리 5,6호기의 건설여부를 공론화위원회에 맡기기로 했는데 이에 따라 공론화 기간 신고리 5,6호기의 건설을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했다.
당시 신고리 5,6호기는 공사가 30% 가까이 진행돼있던 만큼 한수원 노조와 지역사회 등을 중심으로 건설중단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수원은 7월13일 본사에서 열기로 한 이사회가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찬성하는 측의 저지로 무산되자 14일 오전 경북 경주 스위트호텔에서 긴급이사회를 열고 일시중단을 의결했다.
하지만 공사중단을 반대하는 한수원 노조와 지역주민 등은 '날치기 이사회'라며 의결이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관섭은 7월17일 세종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고리 5, 6호기 건설과 관련해 공론화 결과가 영구중단으로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 한수원의 기본입장”이라며 “공론화 기간에 원자력발전이 안전하다는 점을 국민에게 충분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전건설 찬성 측의 반발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발언이었던 셈인데 공기업 수장으로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중립을 벗어났다는 것이다.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월19일 국회에서 열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인사청문회에서 “한수원이 신고리 5, 6호기 건설과 관련해 특정한 결론을 유도해서는 안 된다”며 백 장관에게 한수원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도 7월19일 ‘문재인 정부의 탈핵정책추진에서 지켜야 할 원칙’을 발표하며 “이관섭 사장의 최근 발언은 공기업인 한수원의 수장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한수원의 철저한 중립을 촉구했다.
신고리 5,6호기 건설재개를 주장하는 측은 10월 공론화위원회 최종 조사를 앞둔 마지막 강연에 이관섭을 연사로 세울 계획을 세웠으나 공사중단 측에서 공공기관의 중립성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10월24일 국무회의에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후속조치와 에너지전환(탈원전) 로드맵’ 즉석안건을 의결하면서 신고리 5,6호기 건설의 재개가 결정됐다. 이 안건에는 공사재개를 포함해 원전 안전기준 강화대책, 에너지 전환 로드맵, 지역산업 보완대책 등의 내용이 들어갔다.
한수원은 신고리 5,6호기 건설 일시중단에 따른 보상금을 협력업체에 지급해야 한다. 한수원은 애초 보상비용을 1천억 원가량으로 예상했는데 협력업체들은 한수원의 예상보다 340억 원가량 더 많은 보상비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은 법무법인과 협의를 통해 보상비용을 산정하기로 했다. 2017년 안에 보상비용을 일단락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2017년 12월1일 체코 프라하에서 체코 스코다파워와 기자재 공급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은 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
△일자리정책
이관섭은 2017년 11월 경주 본사에서 일자리 중심의 지속가능한 전사업무 추진을 위해 ‘2017년 제1차 일자리위원회’를 여는 등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정책에 발 맞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관섭은 2017년 8월 4개 분과(공공, 민간, 기간제, 파견·용역일자리)로 나뉘어 출범한 일자리위원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1차 일자리위원회를 마련했다.
한수원은 경영진, 노조, 민간전문가 등 30여명이 모여 진행한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사내벤처 육성형 창업지원제도 신설, 경주시와 협업을 통한 원자력 협력기업 유치, 원전지역 협동조합 육성방안 등 한수원의 대표적 일자리 창출계획과 성과를 점검하고 정부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차질없이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관섭은 “일자리 창출은 정부 제1의 국정과제인 만큼 지역과 소외계층에게 실질적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부서간 협업과 외부와 개방형 소통을 강화해 일자리 관련업무를 정교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세계원전사업자협회 경주 총회
이관섭은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회장으로서 2017년 10월16일과 17일 경주에서 열린 경주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계원전사업자협회(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WANO)는 1986년 체르노빌원전사고 이후 설립된 비영리 원자력 국제기구로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미국 애틀랜타, 프랑스 파리, 러시아 모스크바, 일본 도쿄에 각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기준 34개국 122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한 원자력발전소 운영을 위한 안전점검, 운영경험 공유, 기술지원 등 다양한 안전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한수원은 2015년 10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총회에서 회장사에 선정됐고 이관섭은 2017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세계원전사업자협회장은 이사장과 함께 협회를 대표하며 협회의 주요정책을 결정하고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총회를 총괄한다.
경주 총회는 ‘변화하는 세계 속 원자력 안전을 이끈다(Leading nuclear safety in a changing world)’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 세계 원전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원전운영 현안 및 각국의 주요정책을 논의했다.
이관섭은 총회에서 “아시아, 중동, 유럽에서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원전건설을 확대하고 있지만 원자력 안전은 실제 기술과 대중의 인식에 차이가 있다”며 “회원사들은 자국뿐 아니라 협회를 통한 공조로 안전성 수준을 강화해 원전의 긍정적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경주 총회에서 이관섭을 잇는 다음 회장으로 시몬 로시 EDF에너지 CEO가 선출됐다. 다음 세계원전사업자협회 총회는 2019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지역사회 경주와 스킨십
원전협력업체의 경주 유치, 지역중소기업 간담회, 지역봉사활동 등을 통해 경주지역과 상생발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수원은 2016년 3월 경북 경주로 본사를 옮겼다.
이관섭은 2017년 11월 경주 현대호텔에서 ‘원자력 협력기업 경주유치 설명회 및 협약식’을 열고 “더 많은 원자력 협력기업들이 경주로 이전해 한수원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며 “이전 기업들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경주와 상생발전을 위해 2016년부터 ‘원자력협력기업 100개 경주 유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관섭은 이 협약식에서 전주 이전을 약속한 9개 기업과 이전지원 협약을 맺었다.
경주에서 사업을 벌이는 협력중소기업과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이관섭은 3월 경주현대호텔에서 경주지역 협력중소기업 24곳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사업규모 확대, 원전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경주지역 제조업체 지원 등을 바라는 협력업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2월과 3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주 용강스포렉스에서 각각 열린 청소봉사활동과 어르신 위안잔치 ‘사랑의 밥차’ 배식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지역상생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2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봉사활동을 마친 뒤 “경주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역에 필요한 사회공헌을 찾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봉사를 펼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2016년 경주에 지방세 약 749억 원을 냈다. 경주 전체 세수 3810억 원의 19.7%로 경주에 있는 단일기업 가운데 가장 세금기여도가 높다. 경주 이전 뒤 지역중소기업을 위해 경주 동반성장기금 1400억 원을 조성해 시중금리보다 2%포인트 이상 낮게 자금도 지원해주고 있다.
한수원은 경주가 방사성폐기물장을 유치하기로 하면서 경주 이전이 결정됐는데 이관섭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시절이던 2013년 1월 정부를 대표해 한수원의 ‘서울건설본부 경주이전 개소식’에 참석한 인연도 있다.
| ▲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2017년 10월16일과 17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경주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시절
2016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퇴임사에서 소신발언을 해 공직사회에 크게 화제가 됐다.
이관섭은 퇴임사에서 “확실히 권력이 정부에서 여의도나 시민단체로 가버렸다. 우리는 세종에 와 있고 권력은 여의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환경이 어렵더라도 정부가 현실적이고 실용적 고민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으로 재직하면서 2016년 2월 국회를 통과한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이 실제 적용될 수 있도록 충족용건 등 세부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데 힘썼다.
원샷법은 기업의 자율적 사업재편을 돕기 위해 상법·세법·공정거래법 등 관련규제를 한 번에 풀어주고 세제·자금 등을 지원하는 법으로 2016년 하반기 도입됐다.
이관섭은 2016년 2월 세부 가이드라인을 만들며 “지속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들이 과감하고 선제적 사업재편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원샷법을 활용해 많은 기업이 새로운 성장 계기를 마련하고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제조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정책실장 시절부터 진행하던 ‘제조업혁신 3.0전략’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관섭은 2015년 6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조업혁신 3.0전략 콘퍼런스’에서 “제도상 규제를 완화하고 민간기업과 협력해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삼성, 현대, LG 등 대기업은 물론 협력사와 논의해 2020년까지 스마트공장을 1만 개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섭은 2015년 8월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과 산업부와 삼성전자가 각각 150억 원씩 모두 300억 원을 출연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가스공사와 석유공사 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의 효율성 개선을 위한 ‘공공기관 개혁추진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공공기관의 실적개선을 추진했다.
이관섭은 2015년 5월 열린 회의에서 “기관장들이 위기감과 책임의식을 지니고 부채감축, 정보보안강화, 생산성향상 개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모든 개혁의 기준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맞춰져야 된다”고 말했다.
2014년 12월에는 한수원의 원전도면 자료 등의 유출사건의 수습을 위해 힘썼다.
이관섭은 당시 기자들과 만나 “원전도면 등은 한수원의 기술재산으로 유출돼선 안 될 자료”라며 “하지만 원전 제어망은 한수원의 인터넷망과 완전히 분리된 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번 자료유출로 사이버공격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1차관 이전 시절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시절 제조업과 정보기술, 소프트웨어 등을 융복합하는 ‘창조경제구현을 위한 제조업혁신 3.0 전략’을 추진했다.
2012년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시절 원전부품 시험성적서 위조사건을 수습하는 책임을 맡아 수시로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는 등 적극적 소통을 펼치고 한수원 등 원전을 다루는 공공기관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사건을 무난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2년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시절 고리1호기, 보령화력발전소 등 사고가 잇따르자 이명박 당시 대통령은 홍석우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에게 사고대책을 직접 보고할 것을 긴급지시했는데 홍 전 장관은 당시 이관섭을 데리고 청와대에 들어갔다.
이관섭은 당시 대통령 보고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책임자 문책과 안전관리대책 강화 등 후속조치를 추진하겠다”며 “원전 안전관리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효율성보다 안전성에 초점을 맞춰 관련 공기업의 경영평가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시절 여름과 겨울 전력위기에 따른 대국민 정전대비 훈련의 책임을 맡아 진행했다.
이관섭은 당시 겨울 정전대비훈련을 앞두고 “겨울 정전은 추위 때문에 여름보다 불편과 피해가 더 크다”며 “정전 시 행동요령을 충분히 익힐 수 있도록 적극적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2년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시절 카메룬 다이아몬드광산 개발업체인 CNK인터내셔널의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참석해 정부의 입장을 해명했다.
이관섭은 “CNK는 현재 표면탐사를 한 것에 불과하다”며 “현재까지 진행한 사업만으로는 추정매장량의 규모를 산출하기 어렵고 감사원 감사결과가 나오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섭은 2012년 2월26일 ‘해외자원개발과 우공의 집념’이라는 글을 매일경제에 기고해 해외자원 개발사업은 성과를 내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그는 기고글에서 “잘못된 정책이나 그릇된 관행이 있다면 원인을 명명백백 밝히고 고쳐야 하지만 해외자원 개발이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성을 갖고 추진되기 위해 실패를 용인하고 결과를 기다려주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1년 지식경제부 에너지산업정책관 시절 ‘석유제품가격 태스크포스(TF)’를 이끌었다. 석유제품가격TF는 석유제품가격의 합리화를 위해 석유제품을 매매하는 온라인시장의 한국거래소 전자상거래 사이트 개설, 석유제품 선물시장 개설 등의 내용을 담은 ‘석유시장 투명성 강화 및 경쟁 촉진방안’을 발표했다.
| ▲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2011년 2월21일 지식경제부 에너지산업정책관 시절 정부과천청사 기자실에서 스마트그리드 환경에 맞춰 계절별, 시간대별 차등화된 전기요금을 시범도입하는 것과 관련해 기자단에게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