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새 회계기준 도입돼도 이통3사 내년 실적에 미칠 영향 미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7-12-06 19:2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통3사가 내년 새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라 회계처리 방식이 바뀌어도 실적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IFRS15이 내년에 도입되면 통신사의 회계처리 방식이 크게 달라져 혼선이 있을 수 있다”며 “그러나 회계기준 변경돼도 이통3사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새 회계기준 도입돼도 이통3사 내년 실적에 미칠 영향 미미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왼쪽부터), 황창규 KT 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IFRS15는 기업의 수익에 관련된 새 국제회계기준이다.

2018년 1월1일부터 통신사들은 의무적으로 IFRS15를 소급해 적용해야 한다.

IFRS15가 도입되면 통신사의 마케팅비용은 통신가입자의 약정기간(보통 24개월)에 걸쳐 상각하게 된다.

통신사가 가입자 유치를 위해 사용한 마케팅비용을 가입자의 약정기간 나누어 지출한 것처럼 계산하는 것이다.

선택약정요금할인 가입자의 약정기간 내 요금할인 총액은 단말기 지원금과 마찬가지로 통신사의 마케팅비용으로 인식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선택약정요금할인분은 통신사 매출로 반영되지 않았다. 

새 회계기준이 적용되면 단말기 지원금이나 선택약정요금할인 모두 마케팅비용으로 인식돼 통신사의 영업이익 변동성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통신사는 새 회계기준을 24개월 전까지 소급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용처리 방식의 변경으로 이통3사의 영업이익이 다소 변할 수 있지만 이는 통신사의 기업가치에 영향을 줄 요인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