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항 지진 이틀째, 삼영엠텍 주가만 이틀 연속 올라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11-16 17:02: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항 지진 여파로 급등했던 기업들의 주가가 하루 만에 대부분 하락했다.

16일 포메탈 주가는 전일보다 380원(9.03%) 하락한 3830원에 장을 마감했다. 15일 14.71% 오른 지 하루 만에 급락했다.
 
포항 지진 이틀째, 삼영엠텍 주가만 이틀 연속 올라
▲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급등했던 관련기업 주가가 16일 대부분 하락했다. 사진은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외벽이 무너진 포항 북구 대동빌라의 모습. <뉴시스>

포메탈은 자동차와 산업기계, 방위산업 등에 쓰이는 핵심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포메탈은 포항 지진이 발생하자 내진 설계된 원자력밸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알려지면서 ‘지진테마주’로 묶여 급등했으나 하루 만에 힘을 잃었다.

파라텍 주가도 전일보다 420원(7.68%) 내린 5050원에 장을 마쳤다. 파라텍은 스프링클러와 소방용밸브, 소화설비 등 소방용품 전문제조기업으로 대표적 재난·안전 관련주로 꼽힌다.

동아지질 주가도 이날 4.64% 빠졌다. 동아지질은 지반조사에서 설계와 시공까지 하는 종합토목건설사인데 15일 포항 지진으로 주가가 10.67% 올랐다.

지진테마주로 묶인 유니슨 주가는 15일 5.38% 올랐으나 16일 1.43% 하락했다.

유니슨은 내진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잘못 알려졌다. 유니슨은 과거 내진제품을 생산했지만 관련 사업부를 1996년 유니슨엔지니어링으로 분사했고 현재는 풍력에너지사업만 하고 있다.

삼영엠텍만 지진 관련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올랐다. 삼영엠텍은 지진에 견딜 수 있는 구조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16일 삼영엠텍 주가는 9.42% 오른 채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에 25% 넘게 오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약 2차 투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KB금융 시총 61조 돌파하며 PBR 1배 달성, '밸류업 계획' 1년3개월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