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강남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전정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 10월21일 신림동 CS프리미어호텔서울에서 열린 신림동 강남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744명 중 661명이 참석한 가운데 423명의 찬성을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예상공사비는 모두 1782억 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8년 상반기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1년 하반기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을 세웠다.
△신반포 22차 재건축사업 수주해 강남 입성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 9월27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신반포22차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재건축사업을 담당할 시공사에 선정됐다.
단독으로 응찰해 조합원 투표에 참석한 인원의 86%로부터 지지를 받아 시공사에 선정됐다.
신반포22차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65-33번지에 위치한 아파트를 지하 2층~지상 33층, 2개 동, 168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규모는 576억 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강남 재건축사업 수주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서울에서 도시정비사업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지리아 발전플랜트시장에 첫 진출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 9월22일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나이지리아 온도 550MW(메가와트) 가스터빈발전소 1단계 프로젝트의 수주계약을 발주처인 킹라인디벨롭먼트와 체결했다.
나이지리아에서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프로젝트는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인 라고스에서 북동쪽으로 170km에 있는 온도공업단지에 발전용량 550MW 규모의 가스터빈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것이다. 3억3천만 달러에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다.
△동남아에서 잇따른 수주 소식
현대엔지니어링은 베트남 롱손페트로케미칼이 발주한 롱손석유화학단지의 기반시설공사를 3억2천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2017년 8월6일 밝혔다.
2017년 5월 말에는 현대건설과 함께 말레이시아에서 1조 원 규모의 발전소 건설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동남쪽으로 90km 떨어진 멜라카아롤르가자에 연간 발전용량 2242MW(메가와트)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짓는 것이다. 사업비는 9억1800만 달러(1조300억여 원)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40개월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로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발전소를 둘다 짓는 셈이 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4년 연간 발전용량 2000MW(메가와트)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을 수주한 뒤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에서 850억 규모 재건축 사업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 4월29일 열린 부산 대연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예상 공사비는 약 850억 규모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조합은 내년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뒤 2019년에 착공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021년 10월에 입주가 예정돼있다. 지난해 부산에서 문현3구역, 촉진4구역 등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대연2구역 사업까지 수주하며 부산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란에서 현대건설과 이란서 역대 최대규모 프로젝트 따내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3월에 이란에서 3조8천억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국내 건설사가 이란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엔지니어링의 몫은 3조2천억 원이고 현대건설은 6천억 원이다.
이 프로젝트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약 1100km 떨어진 페르시아만 톤박 지역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전인 사우스파에 에틸렌과 모노 에틸렌글리콜, 고밀도 폴리에틸렌, 선형저밀도 폴리에틸렌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 ▲ 2017년 9월22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열린 나이지리아 온도 가스터빈발전소 사업 계약식에서 계약을 체결 후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왼쪽)과 김승욱 킹라인디벨롭먼트 나이지리아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