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급락, 반도체업황 부정적 전망 영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10-19 15:53: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나란히 큰 폭으로 떨어졌다.

메모리반도체 호황기를 이끌고 있는 D램의 가격상승세가 이르면 내년부터 힘을 잃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급락, 반도체업황 부정적 전망 영향
▲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왼쪽)과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19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3.25% 하락한 264만9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의 경우 2.35% 떨어져 마감하며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력사업인 메모리반도체업황을 놓고 부정적 전망이 나오며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업황의 호조흐름이 내년 중반부터 약세로 접어들며 변곡점을 맞이할 수 있다”며 “하반기부터 하락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권사 CLSA는 삼성전자 등 주요 반도체기업의 D램 추가 생산투자가 내년 2분기부터 진행되며 공급과잉과 가격하락을 이끌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밑돌 가능성이 나오면서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D램업황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 공급부족은 오히려 예상보다 강해질 수도 있다”며 “내년 1분기까지 견조한 가격흐름이 지속돼 반도체기업의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 1조에 매각
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약 2차 투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