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과 과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에너지사업의 부진을 해결하는 것이 주요 과제다.
특히 태양광사업과 관련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스마트그리드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에너지저장장치는 대용량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하는 장치다. 스마트그리드는 IT기술을 통해 전력 수요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전력공급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전력망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필수적이다.
LS산전은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힘입어 스마트에너지사업에서 수혜를 볼 수도 있다.
LS산전은 청주사업장에 에너지저장장치 설비를 구축하고 태양광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국내 에너지저장장치사업에서 경쟁력을 지닐 것으로 보인다.
◆ 평가
2008년 LS산전 대표이사 취임 이후 회사의 지속성장을 견인하고 초고압 직류송전(HVDC)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스마트그리드 협회장,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부회장을 맡는 등 스마트그리드사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어 자타공인 ‘스마트그리드 전도사’라고 불린다.
에너지산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목발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2016년 4월 열렸던 신산업 민관협의회에 친환경 에너지산업 전문가로 선정돼 참석했는데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휠체어를 타고 나타났다. 구자균은 목발을 짚고 화장실을 다녀오면서까지 회의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내부에서 임직원들로부터 원칙을 지키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평가받고 있다.
2011년부터 매년 여성의날이 돌아오면 여성사원들에게 짧은 글귀가가 적힌 떡 선물을 돌리고 있다.
구자균의 제안으로 LS산전은 2011년부터 연초가 되면 과장과 차장 승진자를 대상으로 부부와 가족 동반 파티를 열고 있다.
구자균은 평사원들과 남산 둘레길을 돌며 식사와 담소의 시간을 마련하고 소통에 힘쓰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물을 좋아해 학창시절 잠수를 즐겨한 것으로 알려졌다. 30대 중반 스킨스쿠버의 매력에 빠져 매년 약 100회 가량의 잠수를 해 왔으며 3분40초의 무호흡 잠수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99년 고려대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 스쿠버강사 자격시험에 도전해 1년 만에 수석으로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직접 찍은 수중사진으로 달력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한다.
주식투자에 관심이 많아 대학교수시절 경영학과 후배들과 함께 증권사 모의 주식투자 대회에 참가해 수상한 경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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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구자균 LS산전 회장](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08/57541_78765_229.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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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균 LS산전 회장(왼쪽 세번째)이 2017년 1월2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스마트 워킹 해피 라이프 행사'를 열어 과장 승진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