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업별


오피니언
이동건, 비즈니스피플에서 스타트업 인재를 찾다
김미나  beople@careercare.co.kr  |  2017-05-23 14:13:52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비즈니스피플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가 운영하는 한국 최대 고급인재 포털이다.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회원들이 함께하는 공간이다.

회원가입을 하고 소개를 올리면 개인의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공간이 주어진다. 비즈니스피플은 이 회원들 중 눈에 띄게 활동하는 이들을 정기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비즈니스에 관한 정보와 경험을 더욱 많은 사람들과 나눠보려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는 '비즈니스피플이 만난 사람들'을 연재한다. <편집자 주> 
 

   
▲ 이동건 비즈니스피플 회원 페이지 바로 가기.


이동건 대표는 투어&액티비티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www.myrealtrip.com) 을 운영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 크라우드펀딩 회사 ‘콘크리트(CoNCreate)’를 창업하며 사업에 발을 들였다.  2012년에 두 번째 회사 마이리얼트립을 창업해 경영하고 있다.

◆ 대학 청년, 창업에 도전해 무엇을 얻었나

- ‘비즈니스피플’ 프로필을 보니 창업에 처음 도전한 것이 아니다. 이 전에는 어떤 사업을 했나.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 처음으로 창업에 도전했다.

‘콘크리트(CoNCreate)’라는 크라우드펀딩회사로, 어린 나이에 무모하게 시작한 사업이었지만 나름의 성과도 있었다. 12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6번 성공을 이뤄냈다.”

- 첫 사업을 1년만에 접은 이유는 무엇인가.

“사업에 진지한 태도가 없었다. 재미와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고 ‘해도 좋고 안해도 좋다’는 생각을 은연 중에 품고 있었다.

이런 태도로 1년 정도 지나다보니 굳이 어려운 문제를 떠맡으면서까지 이끌고 싶지 않았다. 사업을 접은 후 다시 복학했다.”

- 사업을 접고나서 곧바로 두 번째 창업에 도전했다. 어떤 이유였나.

“‘이왕 시작한 일이니 다시 제대로 해보자’하는 마음에서였다.

첫 사업과 달리 진지함과 절실함을 가지고 두번째 창업에 도전했다. 여러 강연회를 통해 의견을 듣는 등 사업 아이템 선정부터 공을 들였다.

그러다가 스타트업 투자사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를 만나 여행업에 도전해보라는 조언을 듣게 되었다. 이때 나온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결과물이 지금의 ‘마이리얼트립’이다.”

- 마이리얼트립은 어떤 서비스인가.

“여행객들이 현지를 제대로 알고 싶어하는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항공이나 숙박은 이미 간편한 예약서비스가 많지만 해양스포츠나 음식점, 쇼핑몰과 같은 현지에서의 활동은 그렇지 않다. 막상 현지에 도착하더라도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예약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사람들이 많다.

마이리얼트립은 이 문제를 해결해준다.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쉽고 빠르게 검색하며 예약할 수 있다.”

◆ 마이리얼트립, 여행산업의 새로운 수요를 만들다

- 흔히 여행시장은 포화상태라고 말하는데 너무 늦게 뛰어들었다는 생각은 안 했나.

“항공이나 숙박 관련 서비스는 이미 대형 서비스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지만 현지 활동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국내에 없었다. 이른바 블루오션을 개척한 셈이다.

게다가 나는 아직 여행시장이 포화상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과거에 비해 다양한 여행서비스가 생기긴 했지만 여행상품에 대한 수요도 그만큼 늘어났다. 그리고 앞으로도 수요는 훨씬 더 증가할 것이다.

- 치열한 여행시장에서 어떻게 이름을 알렸나.

“가장 힘이 된 것은 고객들의 후기다. 마이리얼트립을 경험한 고객들이 온라인에 후기를 남기고 점차 인지도가 쌓인 것이 큰 힘이 되었다.

현재 전세계 390개 도시에 9,640개의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6만1140개의 여행자 리뷰가 쌓여있다. 이는 업계 최대 규모다.

그만큼 현지활동이 중심이 되는 여행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의미일 것이다.”

- 마이리얼트립 설립 후 5년이 지났다. 여행업계에 변화가 있었나.

“불과 5년 새에 여행을 놓고 소비자의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

과거에 여행은 큰 맘 먹고 준비해야 하는 이벤트였지만, 지금은 값싼 항공권이 나오면 곧바로 예약해서 즉흥적으로 떠나는 것이 가능하다. 여행이 훨씬 일상과 가까워진 것이다.

스마트폰의 등장도 이러한 변화에 한 몫했다.

항공비는 큰 비용이 들어가기때문에 즉흥적으로 결제하기보다는 PC 앞에서 신중히 고민한 후 결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모바일 결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자 즉석에서 항공권과 숙박을 예매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마이리얼트립의 경우에도 이용자의 70%가 모바일을 통해 들어온다.”

 

 
   
▲ 이동건 비즈니스피플 회원.

◆ 대표 이동건, 스타트업을 말하다

- 스타트업은 대부분 채용을 놓고 고민한다. 마이리얼트립은 어떤가.

“인적자원이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직원 한 명 한 명을 신중히 채용한다.

채용에 관련된 두 가지 신조가 있다. 하나는 좋은 사람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우리 회사가 좋은 회사여야 한다는 것이다. 즉 현재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능력있고 좋은 사람들이 되도록 공을 들이고 있다.

또 하나는 능력있는 사람의 주변에는 능력있는 사람이 있다는 믿음이다. 그래서 추천채용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내부 직원의 추천뿐 아니라 관련 온라인 서비스도 자주 이용한다.”

- ‘비즈니스피플’ 역시 채용을 위해 가입한 것인가.

“맞다. ‘비즈니스피플’을 사용해 보니 링크드인과 달리 한국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는 점이 좋았다.

인맥을 통해 좋은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고 내가 눈여겨 본 인재들에게 제안을 보낼수도 있어서 앞으로 꾸준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경영자로서 인재 영입은 언제나 큰 고민거리다. 비즈니스피플을 통해 더 많은 직군과 직급의 고급인재들을 모을 수 있으면 좋겠다.”

- 앞으로 마이리얼트립의 목표는 무엇인가.

“우선 현재 하고 있는 투어 및 액티비티 분야를 강화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

소비자 관심사에 맞춰서 다양한 현지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 따라서 우선 액티비티 관련 데이터를 충분히 쌓아놓고 싶다.

그 후에는 항공, 숙박 등 다른 분야로 서비스를 넓혀볼 계획이다.”

- 제2의 이동건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

“창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되도록 빨리 시작하라.

사업을 시작해서 성과가 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더 젊을 때 성공과 실패를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

다만 ‘사업에 실패해도 학교에 돌아가면 그만’이라는 안일한 생각은 독이 된다. 사업에 대해 이른바 헝그리 정신을 갖고 진지하게 임했으면 좋겠다." [커리어케어 정보기술연구소 김미나]

한국 최대 고급인재 포털, 비즈니스피플 www.businesspeople.co.kr

이동건 대표 프로필 더 보기 www.businesspeople.co.kr/donggun

당신도 비즈니스피플 인터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https://goo.gl/forms/Nk412vYLXFVhbKwu2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 동영상
관련 기업 / 인물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이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임원 전문직 경력직 채용정보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