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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 | ||
“과반 이상을 하는 것이 목표 의석수인데, 판세를 분석한 결과는 145석 안팎으로 보고 있다. 3당 체제는 양당구도보다는 훨씬 더 저희들에게 유리한 구도가 틀림없지만, 저희들의 텃밭인 대구나 부산에서 야당과의 무소속에게 밀리는 지역이 여러 군데가 있다.” (2016/04/12, 라디오 인터뷰서 20대 총선 결과를 전망하며)
◆ 평가
검사를 천직으로 생각했으나 법무부와 대검찰청에서 근무하며 정치권과 접점을 형성해 ‘정치와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17대 대선 때 이명박 대통령의 BBK 연루 의혹을 방어하는데 공을 세웠다. 이범래·강용석·부상일 변호사와 함께 클린정치위원회에서 자료검토와 법률자문 등을 맡았다.
검찰 출신답게 정치적 논리를 따르기보다 법률가로서 소신을 지키려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5년 11월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최순실 특검법안 처리를 두고 야당이 특검후보자를 추천하도록 한 것은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해칠 수 있다고 법사위 처리에 제동을 걸었고 본회의 표결에서 기권했다. 권성동은 2012년 야당인 민주당이 특검 추천권을 지니도록 한 내곡동 특검법에도 마찬가지로 반대했다.
2015년 3월 국회 본회의에서 청탁금지법(김영란법)에 반대표를 던졌다. 권성동은 김영란법이 위헌소지가 있다고 반대했고 ‘검경공화국 조성법’, ‘가족관계 파괴법’이라고 비판했다. 2016년7월에도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대가성이 없어도 강제수색을 할 수 있어 검찰과 경찰이 자의적인 법집행을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저돌적인 추진력을 갖춘 다소 다혈질의 성격이다.
이 때문에 국회에서 여러차례 막말과 욕설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여러 차례 있다. 박근혜 탄핵심판에서도 박근혜 대리인인 서석구 변호사가 “촛불집회를 주동하는 세력은 민주노총으로 이석기를 석방하라고 했다”고 주장하자 발끈하며 “탄핵소추 사유가 사실인지 진술해야지 그와 무관한 이야기를 계속하는 것은 제지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하기도 했다.
거침없는 발언으로 피아를 구분하지 않고 강성성향으로 꼽히지만 막무가내로 우기기보다 검사 출신다운 논리력과 협상력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는다.
◆ 기타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 출신으로 삼성 비자금 증언을 한 김용철 변호사와 검찰·법무법인 서정에서 같이 근무했다. 권성동은 김 변호사를 “자존심이 강해서 그렇지 꽉 막힌 사람도 아니다”고 평가했다.
20대 국회 들어 11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가운데 회생법원 설립을 뼈대로 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 등 4건의 법안이 본회의에서 수정가결됐다.
19대 국회에서 73건, 18대 국회에서 12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19대 국회에서 7건이 수정가결, 13건이 원안가결됐고 18대 국회에서 1건이 수정가결돼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2009년 청와대 비서관으로 처음 공개한 재산은 27억4272만 원이었다. 2016년 3월 국회의원 재산공개에서 34억443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개포동 현대아파트 8억 원, 강릉 교동 롯데캐슬 2억 원, 예금 20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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