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유통 제품 220개 안전성 검사에서 기준 충족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04-21 16:1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알리익스프레스가 제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21일 한국 유통 제품 가운데 258개 품목을 안전성 검사한 결과 220개 품목(85.3%)이 한국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유통 제품 220개 안전성 검사에서 기준 충족
▲ 알리익스프레스가 안전성 검사 결과 258개 품목 가운데 220개 품목이 국내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

2024년 9월 체결된 한국수입협회와 업무협약에 따라 알리익스프레스는 매월 국내 한국 시험검사기관과 협력해 자발적 안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기관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KATRI시험연구원 등 5곳이다.

검사 결과 국내 KC(안전인증) 기준에 미달한 제품은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재유통을 차단한다.

이번 검사는 △유아·어린이용품(70개) △의류·화장품(69개) △스포츠·방한용품(27개) △생활용품(46개) △주방용품(46개) 등 5개 분야의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앞으로 계절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5월 어린이 제품, 7월 물놀이·휴가용품, 9월 캠핑·제수용품을 놓고 사전 검사와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솔 기자
 

최신기사

르노코리아 올해 임금협상 무파업 타결, 노조 찬반투표 55.8% 찬성 가결
두산 2분기 영업이익 3578억 내 6.3% 늘어, 두산에너빌리티 실적 호조 영향
효성 2분기 영업이익 991억 내 160% 증가, 효성중공업 역대 최대 실적
포스코이앤씨 개포우성4차 재건축 출사표, "도곡에 오티에르 랜드마크를"
한미약품 2분기 매출 3163억으로 4% 감소, 영업이익 604억으로 4% 증가
김성태 기업은행 영업점장 회의, "하반기 최우선 과제는 중소기업 지원 확대"
효성화학 2분기 영업손실 90억으로 적자 대폭 줄어, 매출 6170억 3.3% 증가
SK디스커버리 중간배당으로 1주당 500원, 배당총액 92억 규모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 이유 증명, 이익체력 키우며 올해 순이익 4조 겨냥
우리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1조5513억 내 12% 감소, 주당 200원 분기배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