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카드 5억 달러 규모 해외 달러화표시채권 발행, 자금조달처 다변화 속도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4-19 12:02: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카드가 5억 달러(약 6950억 원) 규모의 달러화표시채권을 발행했다.

현대카드는 아시아와 유럽시장에서 5억 달러 규모의 달러화표시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카드 5억 달러 규모 해외 달러화표시채권 발행, 자금조달처 다변화 속도
▲ 현대카드가 5억 달러 규모 해외 달러화표시채권을 발행했다. <현대카드>

해당 채권은 5년 만기 단일물이다. 최종 가산 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보다 35bp(1bp=0.01%포인트) 낮은 135bp로 결정됐다.

주관사는 BNP파리바, 씨티, 크레디아그리콜, JP모건이다.

이번 채권 발행 공모에는 글로벌 우량 투자기관 50여 곳이 참여해 32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 수요가 몰렸다. 이는 최종 발행 금액 대비 6.4배수가 넘는 수준이다.

현대카드는 해외 채권 발행에 앞서 지난달 홍콩, 싱가포르, 대만을 찾아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 모회사인 현대자동차는 투자설명회에 함께 참석해 현대카드를 지원했다.

현대카드는 국내에 국한돼있던 자금조달처를 앞으로 해외로 다변화하는 데 더욱 힘을 싣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일본의 대표 신용평가사 JCR로부터 모회사인 현대자동차와 같은 수준의 신용등급(A+ 긍정적)을 획득한 만큼 향후 일본시장에서 채권 발행 가능성이 커졌다고 바라봤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꾸준한 회원 수 증가와 사업 성장으로 조달원 다변화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향후 해외 채권의 정기적 발행사로서 글로벌 투자자들과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