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서울 송파구에서 4700억 원 규모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15일 가락프라자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재건축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 GS건설이 15일 가락프라자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
이번 사업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199번지 일대에 아파트 11개동 최고 34층 1053세대와 부대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이다.
계약 금액은 4731억8354만 원으로 GS건설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의 3.52%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다.
GS건설은 “계약 금액, 공사 기간 등은 공동사업시행협약서의 조건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