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싱가포르공항서 체험존 열고 'AI TV' 바람몰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3-29 10:0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싱가포르공항서 체험존 열고 'AI TV' 바람몰이
▲ 삼성전자 직원과 모델이 싱가포르공항 '쥬얼 창이'에 연 TV 체험존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삼성전자>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싱가포르에서 인공지능(AI) TV 바람몰이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공항 '쥬얼 창이'에서 28일 TV 신제품 체험존을 열고, 2024년 네오 QLED·삼성올레드(OLED)·라이프스타일 TV 신제품을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쥬얼 창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레인 보텍스'에서 'AI TV를 소개했다.

쥬얼 창이는 세계 최고 높이의 실내 폭포 레인 보텍스와 수천 그루 이상의 나무가 어우러진 실내 정원으로 유명한 싱가포르 창이 공항 내 복합문화공간이다.

삼성전자는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4년형 네오QLED 8K와 빛 반사를 최소화한 2024년형 삼성 올레드 등을 전시했다,

또 18년 연속 세계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 TV 기술력을 소개하고 스마트싱스를 통해 TV와 다양한 집안 제품 연결을 체험하는 '와이 삼성(Why Samsung)'존도 선보였다.

싱가포르 문화유산 위원회와 파트너십을 통해 싱가포르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근대 싱가포르 미술 작품 10점도 공개했다.

조상호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부사장은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에 AI TV 시대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삼성전자의 18년 세계 TV 시장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TV 시청·연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인기기사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증권사 1분기 어닝시즌 돌입, 유동성 효과 따른 호실적에 투심 회복 기대 솔솔 정희경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G마켓 '5월 빅스마일데이' 혜택에 1천억 투입, "알리 테무 공세에 맞불" 남희헌 기자
[현장] 폐기물 선별 로봇 원천기술 주목, 에이트테크 박태형 "2025년 상장 목표" 김예원 기자
이재용 독일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 본사 방문,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 강화 남희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