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삼성화재 임직원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공모전 열어, 미래 경쟁력 강화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3-25 10:14: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화재가 임직원들의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한다.

삼성화재는 미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A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화재 임직원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공모전 열어, 미래 경쟁력 강화
▲ 25일 삼성화재는 임직원들의 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생성형AI 공모전은 임직원이 직접 생성형AI를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해 업로드하는 콘텐츠 공모 1단계와 1단계에서 선정된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시간 경진대회 2단계로 구성된다.

삼성화재는 임직원에게 생성형AI를 직접 경험하게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AI 기술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높이고 전사적 관심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공모전 주제는 ‘초격차 삼성화재로 재탄생을 위한 F.1.T’로 정해졌다.

F.1.T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한 도전을 하는 ‘Fast Forward(패스트 포워드)’ △팀워크를 바탕으로 목표를 달성해가는 ‘1 Team(원팀)’ △젊고 역동적 조직문화를 가진 ‘Tren-Dynamics(트렌 다이내믹스)’의 줄임말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직원들이 생성형AI를 직접 경험하면 미래지향적 회사 문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전 외에도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로드맵을 세워 지속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일본정부 네이버의 라인 경영권 배제 압박, 소프트뱅크 손정의 계략인가 조충희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영화 ‘범죄도시4’ 이틀 만에 100만 명 돌파 1위, OTT ‘눈물의 여왕’ 1위 지켜 김예원 기자
LG디스플레이 3분기부터 흑자전환 전망 우세, 올레드 패널 판매 증가 김바램 기자
나경원표 ‘2억 지원’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 법안, 현실화할 가능성은? 이준희 기자
'화려하게 다듬었다',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 허원석 기자
하이브 “민희진이 어도어 아티스트 볼모로 협박, 경영권 탈취 빌드업” 조승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