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핀테크와 스타트업에 깊은 관심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6-09-05 08:56: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 전체
  • 활동공과
  • 비전과 과제/평가
  • 사건사고
  • 경력/학력/가족
  • 어록
생애

[Who Is ?]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 김동원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상무.


김동원은 1985년 8월20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세인트폴고등학교를 거쳐 예일대학교 동아시아학과를 졸업했다.

한화L&C에 입사해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디지털팀 팀장을 맡았다.

한화생명으로 자리를 옮겨 전사혁신실 부실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상무를 맡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 평가

핀테크분야와 스타트업에 관심이 깊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화그룹의 금융업과 핀테크사업을 중심으로 경영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화그룹 핵심 금융계열사인 한화생명의 IT사업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2014년 말 한화S&C가 60억 원을 출자한 벤처투자펀드 조성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2015년 한화그룹이 중국 핀테크 기업 디안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도 김동원의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2월 디안롱과 핀테크사업 추진을 위한 조인트벤처 설립 본계약을 체결했다.

재계는 김동원이 한화그룹에서 금융계열사를 중심으로 승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을 하고 있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2014년 3월 한화L&C에 입사해 파견 형태로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디지털팀 팀장을 맡았다.

2015년 12월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에 올랐다.

2016년 4월부터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상무를 맡고 있다.

◆ 학력

세인트폴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예일대학교 동아시아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김동원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 가운데 차남이다. 형은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고 동생은 김동선 한화건설 팀장이다.

어머니인 서영민은 서정화 전 내무부장관의 장녀다.

조부인 김종회는 한화그룹의 창업주다. 김종회는 1952년 10월 한국화약을 설립했다.

김종회 창업주의 형이자 종조부인 김종철은 전 국민당 총재다.

김동원의 고모이자 김종회의 맏딸인 김영혜의 남편은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 부장의 차남인 이동훈 전 제일화재 회장이다.

숙부는 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이다. 숙모 김미는 백범 김구의 손녀다.

◆ 상훈

◆ 상훈

어록


“거리에 대한 정의가 바뀌더라도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면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가치가 있다. 첨단 기술의 발전은 사회 구성원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한 철학적인 부분에 기초돼야 한다” (2016/03/22 ‘보아오 포럼’ 영리더스라운드테이블에서 ‘거리(distance)'에 대한 재정의’를 주제로 토론하며)

“한화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우리나라 스타트업 시장을 세계시장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 (2016/01/22, 존 할트혼 매스챌린지 CEO를 만나 스타트업 육성체계에 대해 논의하며)

◆ 평가

핀테크분야와 스타트업에 관심이 깊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화그룹의 금융업과 핀테크사업을 중심으로 경영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화그룹 핵심 금융계열사인 한화생명의 IT사업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2014년 말 한화S&C가 60억 원을 출자한 벤처투자펀드 조성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2015년 한화그룹이 중국 핀테크 기업 디안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도 김동원의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2월 디안롱과 핀테크사업 추진을 위한 조인트벤처 설립 본계약을 체결했다.

재계는 김동원이 한화그룹에서 금융계열사를 중심으로 승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을 하고 있다.

◆ 기타

2013년까지 소규모 공연기획사를 운영하면서 한화그룹의 도움없이 좋아하는 일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원은 공연기획사를 운영하면서 한화그룹은 물론이고 김승연 회장의 개인적인 도움도 받지 않았다.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