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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삼성전자 차량용 반도체 수주 넓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81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경계현</a> 모바일서 중심축 옮기기 시동"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3/20230323150403_137518.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삼성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수주 고객을 늘려나가고 있다.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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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와 엔비디아 등으로 차량용 첨단반도체 수주 고객을 넓혀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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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81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경계현</a> 삼성전자 DS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은 자율주행 등 미래차 시대를 맞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의 중심축을 차량용 반도체로 옮겨가는 작업에 고삐를 죌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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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시장 성장성을 고려해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공정을 첨단화한 성과가 최근 들어 가시화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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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최근 현대차로부터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를 구현하는 핵심 칩 생산을 5나노 공정에서 수행해달라는 의뢰를 받았고 엔비디아로부터는 8나노 자율주행 관련 차량용 반도체 생산위탁을 따낸 것으로 전해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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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앞서 올해 2월에도 미국 인공지능 반도체 전문기업 암바렐라와 손잡고 자율주행 반도체 고객사를 다변화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위탁받아 생산하는 반도체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들어가는 최신 시스템온칩(SoC)으로 삼성전자 첨단 5나노 공정으로 제작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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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해 국내 팹리스 에이디테크놀로지와 협력해 독일 인공지능 반도체 전문기업 비딘티스와 첨단자율주행 반도체 개발을 위한 계약도 맺으며 파운드리 저변을 차량용 반도체분야로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반도체도 2025년부터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5나노 공정에서 생산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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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에서 2018년부터 자동차용 반도체 솔루션을 양산하면서 차량용 반도체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차량용 반도체 공정을 14나노부터 시작했는데 8나노를 거쳐 5나노까지 확대한 성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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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차량용 반도체와 관련해 현재 최첨단 공정인 3나노의 바로 아래 단계인 4나노까지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워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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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81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경계현</a> 사장은 고객사를 다변화해 파운드리 사업에서 모바일 제품군 이외의 분야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을 2027년까지 50% 이상으로 늘려간다는 구상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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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사장은 올해 1월 소니 본사를 방문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소니와 혼다의 합작 자율주행차 ‘아필라’를 소개하면서 “소니에서 자율주행차를 혼다와 함께 만들고 있다. 변화다”고 적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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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에서는 이 글의 의미를 놓고 파운드리 사업의 무게중심을 자율주행 등 차량용 반도체로 옮기려는 신호탄으로 해석하기도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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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사장이 이처럼 파운드리 사업의 중심축을 자율주행 등 차량용 반도체에 두려는 배경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둔화 및 가파른 전기차 시장 성장세와 관련이 깊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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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성장성이 눈에 띄게 약화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최근 10년을 통틀어 가장 부진한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파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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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에서 출하된 스마트폰은 12억 대로 2013년 뒤 최저치를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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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자율주행 시장은 완성차업체들이 최근 레벨3를 채택한 자동차를 잇달아 내놓을 정도로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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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 자율주행은 고속도로나 도심주행의 특정구간에서 운전자의 개입이 최소화되고 비상시에만 운전자가 대응하는 단계를 말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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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늦어도 올해 4월 안으로 레벨3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손과 발을 떼고도 시속80km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제네시스 G90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BMW도 올해 하반기 BMW7시리즈에 레벨3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전해진다.
<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삼성전자 차량용 반도체 수주 넓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81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경계현</a> 모바일서 중심축 옮기기 시동"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11/20221101175625_4590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81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경계현</a> 삼성전자 DS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미래차 시대에 파운드리 사업의 중심축을 옮길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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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벤츠는 EQS 모델에 자율주행 레벨 3를 이미 적용했는데 현재 시속 60km인 제한속도를 130km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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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2030년 자율주행 반도체 매출 규모는 2019년과 비교해 3배 가량 늘어난 290억 달러를 나타낼 것이다”고 내다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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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많은 분야에서 반도체 수요가 감소한 것과 달리 차량용 반도체 판매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며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차량용 반도체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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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사장은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파운드리 사업에서 앞으로 성장할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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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에서 자율주행 등 차량용 반도체 비중은 아직 높지 않지만 점진적으로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며 “자율주행 수량(Q)의 성장과 함께 판매가(P) 상승으로 사업규모는 물론 수익성도 개선될 것다”이라고 전망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