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노랑풍선 부산지사 1년6개월 만에 다시 문열어, "지역 고객 선점"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2-06-02 11:36: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노랑풍선 부산지사 1년6개월 만에 다시 문열어, "지역 고객 선점"
▲ 부산시 진구 부전동에 다시 문을 연 노랑풍선 부산지사. <노랑풍선>
[비즈니스포스트] 노랑풍선 부산지사가 영업을 재개한다.

노랑풍선은 2일 부산시 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부산지사 문을 다시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랑풍선은 2011년 사세를 확장하며 지역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부산지사를 설립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하자 2020년 11월 부산지사의 영업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노랑풍선이 부산지사 영업을 재개한 것은 약 1년6개월 만이다. 최근 국내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에서의 방역 규제가 점차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면서 해외여행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노랑풍선은 여행수요 회복에 빠르게 대비하고 지역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 부산지사 영업 재개를 결정했다. 

노랑풍선 부산지사는 부산, 경상도 등 영남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권 발권, 패키지상품 및 자유여행 상품기획·판매 등을 맡아 고객을 위한 편의성을 높여간다는 계획을 내놨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부산지사가 다시 문을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시진핑도 손 쓰기 어렵다, 무리한 육성 정책 후폭풍
포스코이앤씨 '베트남판 판교' 재도전 모색, 정희민 해외사업 확장 본격화하나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부동산VIEW] 6·27대책 이후에도 고삐 조이는 이재명 정부, 시장은 어디로?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도 업황 반전 어려워, 민생지원금으로 일부 방어"
이재명 정부 RE100 속도 낸다, 산단 이어 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하나
키움증권 "BGF리테일 2분기 매출 성장률 기대이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하나증권 "코스맥스 2분기 역대 최고 실적, 국내 강세와 동남아 고성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