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삼호중공업, 2500억 규모 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 수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1-27 14:2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삼호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27일 공시했다.
 
현대삼호중공업, 2500억 규모 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  수주
▲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계약금액은 2548억 원이다.

이는 현대삼호중공업의 2020년 말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의 6.5% 규모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 선박을 2025년 4월까지 인도한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에 공시한 계약금액은 계약일인 2021년 1월26일 기준 환율(1197.8원/달러)을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