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에디슨EV 주가 초반 급등, 쌍용차 인수합병 본계약 체결 영향 이어져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1-11 11:1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디슨EV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에디슨EV가 참여하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자동차 인수합병(M&A)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에디슨EV 주가 초반 급등, 쌍용차 인수합병 본계약 체결 영향 이어져
▲ 강영권 에디슨EV 대표이사 겸 에디슨모터스 대표이사 회장.

11일 오전 9시50분 기준 에디슨EV 주가는 전날보다 26.94%(7650원) 오른 3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디슨EV는 10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자동차 M&A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하고 법원의 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인수대금은 모두 3048억8500만 원으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본계약 체결에 따라 인수대금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납입했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3048억5800만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쌍용자동차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법원서 결정나는 하이브 요구 어도어 주총, 민희진 대표직 결국 물러나나 장은파 기자
테슬라 CATL 신형 배터리 탑재하나, “10분 충전 600㎞ 주행 성능 가능성” 이근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