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이투자증권 새 대표이사에 홍원식 내정,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12-07 19:21: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로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내정됐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날 하이투자증권의 최대주주인 DGB금융지주는 홍 전 사장을 하이투자증권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다. 
 
하이투자증권 새 대표이사에 홍원식 내정,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
▲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홍 전 사장은 1964년 출생으로 증권감독원(현 금융감독원) 국제업무국과 LG투자증권 국제금융팀, 보스톤은행 서울지점장 등을 거쳤다. 2008년 이베스트투자증권(당시 이트레이드증권)에 합류한 뒤 전략경영실 전무, 경영인프라 총괄을 지냈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만 6년 동안 대표이사를 맡았다.

홍 전 사장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형 경영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주 이사회에서 홍 전 사장을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로 정식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비과세' 배당 남발하는 레드캡투어, 범LG가 구본호·조원희 모자 곳간 쌓인다
넷마블 적자 사슬 끊더니 2년 연속 흑자, 콘솔·PC게임 대작으로 글로벌 정조준
[2025결산/증권] '탄핵 쇼크'에서 새 정부 '역대급 랠리'로, 내년 코스피 5천 ..
LH 3기 신도시 기업 유치 총력, 자족도시 구상으로 '서울 집값 잡기' 힘 보탠다
삼성E&A 올해 수주는 '주춤', 남궁홍 친환경사업 다변화로 내년 성과 기대
중국 증시에 월스트리트 증권가 낙관론, 미국의 기술 규제가 'AI 랠리' 주도
수입차 전통 강자들의 위상 저하,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이후 최악에 벤츠는 2위도 위태
중국 재생에너지 지원정책이 '선순환' 구축, 친환경 연료 생산도 우위 예고
5대은행 유튜브 흥행 성적의 반전, NH농협은행 유일한 '골드버튼' 독주
HD현대일렉트릭 올해 영업익 첫 1조 눈앞, 김영기 설비투자 확대로 노 젓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