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올리패스 대표이사가 미국시장 진출을 바라보며 비마약성 진통제를 개발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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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올리패스의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이 기존 진통제보다 적은 양으로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올리패스 비마약성 진통제 호주 임상 진척, 정신 미국진출 발판 다져"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12/20211203153902_19176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정신 올리패스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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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올리패스에 따르면 12월 안으로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OLP-1002’의 호주 임상2a상 시험을 시작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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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2022년 안에 OLP-1002의 호주 임상2a상 중간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면 그 결과를 들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후속 임상 시험을 신청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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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OLP-1002는 인체의 통증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SCN9A 유전자를 표적하는 RNA 진통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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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패스는 OLP-1002가 신경손상성 통증, 관절염 통증, 암 통증 등에서 우수한 치료효능이 있다고 설명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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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패스는 합성화합물, 항체 등을 사용한 경쟁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들이 심장마비와 간질성 경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해 OLP-1002가 안전성에서는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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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패스는 후보물질 OLP-1002이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영국 임상1상 시험과 중등증 이상 고관절·무릎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호주 임상1상 시험에서 부작용과 이상반응이 없었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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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패스는 OLP-1002에 자사의 세포투과 플랫폼기술인 ‘OPNA’를 도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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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NA 플랫폼기술은 세포 안에서 유전에 관여하는 물질인 pre-mRNA에 결합해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mRNA의 생성을 사전에 억제하는 기전을 지니고 있다. pre-mRNA에 결합하기 위해 높은 세포 투과성도 발휘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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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패스는 OLP-1002가 다른 경쟁 진통제 1㎎으로 발휘하는 진통효과를 1㎍(1/1000㎎)으로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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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후보물질 OLP-1002로 개발하는 비마약성 진통제로 향후 미국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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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올리패스가 OLP-1002의 호주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임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미국 진통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포석으로 바라본다. 미국에서 OLP-1002의 후속 임상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면 상업화는 물론 기술수출에도 유리할 것이라는 시선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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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990년대 후반부터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규제가 완화돼 20년 동안 70만 명이 넘는 오남용 사망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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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학한림원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2019년 마약성 진통제를 투약받은 환자 수가 678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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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세계 진통제시장 규모가 2024년 10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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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OLP-1002 호주 임상2a상 시험의 주요 목표는 60~70%의 진통효능을 나타낼 임상 용량을 확인하는 것이다”며 “1차 요법 진통제로 OLP-1002의 성능을 확인해 기술수출을 포함한 사업개발 목표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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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1983년 서울대학교 화학과 학사, 1985년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화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미국 뉴욕시에 있는 컬럼비아대학교에서 화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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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일그룹 부설 한효과학기술원, 태평양기술연구원 등에서 일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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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30일 기준 올리패스 주식 698만4640주(지분율 23.6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