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직무 긍정평가 38%로 올라, 부정평가 이유로 부동산 가장 많아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1-12-03 12:12: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직무 긍정평가 38%로 올라, 부정평가 이유로 부동산 가장 많아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추이. <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38%를 보였다.

여론 조사기관 한국갤럽은 12월 1주차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8%가 ‘잘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3일 밝혔다.

11월 4주차와 비교해 1%포인트 올랐다.

‘잘 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55%로 변동이 없었고 '어느 쪽도 아님' 응답자는 4%, 모름·응답거절 응답자는 3%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5%가 잘하고 있다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94%가 잘 못하고 있다로 평가했다. 무당층에서도 부정률이 앞섰다.

문 대통령에 관한 국정수행 긍정평가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28%), ‘외교·국제관계'(17%)라고 대답한 사람이 많았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35%)이 가장 많이 선택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의 자체조사로 11월30일~12월2일 사흘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5%,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농심 라면왕의 귀환, 4분기부터 국내·해외 모두 상승세"
구글클라우드코리아 사장에 루스 선 선임, IBM 출신 데이터 분석 전문가
중국 리튬업체 회장 "내년 수요 30% 증가" 전망, 탄산리튬 가격 9% 급등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4080선 상승 마감, 코스닥도 900선 회복
신한은행 베트남 진출기업 금융지원 강화, 기술보증기금과 협약 맺어
[17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딴지일보는 이틀에 한 번 꾸준히 해야 한다"
녹색전환연구소 기후정책 아카데미 개설, 21일까지 참가자 모집
삼성·SK 국내 투자 '1000조 베팅', 이수페타시스·브이엠·ISC 소부장 수혜 주목
SC제일은행 '비이자'로 실적 턴어라운드, 이광희 '글로벌 금융통' 역량 푼 1년
비트코인 1억4205만 원대 하락,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급락하며 상승분 반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