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는 2일 24대 임원선거 결과 기호 3번 정병천 후보가 24대 지부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 ▲ 정병천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24대 신임 지부장.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
정병천 신임 지부장은 “하루빨리 임금 교섭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끊임없이 투쟁할 수 있는 노조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거에는 전체 조합원 8508명 가운데 7749명이 참여해 투표율 91.08%를 보였다.
정 신임 지부장은 모두 4082표(52.68%)를 받아 당선됐다.
경쟁자인 오 후보는 2826표(36.47%)를 얻었다.
무효 및 기권은 841표(10.86%)로 집계됐다.
정 신임 지부장은 이번 선거에서 기본급 중심의 임금 인상, 현대중공업그룹사 공동교섭, 정년 연장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2019년 노조 집행부에서 조직쟁의실장으로 활동한 정 신임 지부장은 강성 성향으로 분류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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