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에스티팜, 유럽 제약사에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 114억 규모 공급계약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12-02 14:3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스티팜이 유럽 제약사에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를 공급한다.

에스티팜은 유럽 제약사와 임상3상용 올리고핵산치료제 신약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스티팜, 유럽 제약사에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 114억 규모 공급계약
▲ 에스티팜 로고.

계약기간은 2일부터 2023년 9월30일까지다.

계약규모는 114억 원으로 에스티팜 2020년 매출의 9.2%에 이른다.

에스티팜의 원료로 만들어지는 신약은 현재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을 적응증으로 임상3상이 진행되고 있다. 다만 비밀유지협약에 따라 제약사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에스티팜은 “해당 신약은 현재 심혈관질환 외에 심근경색 및 협심증, 간손상으로 적응증을 확장해 글로벌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며 “심혈관질환 적응증으로는 2025년 상업화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교보증권 "한국콜마 내년엔 글로벌MNC향 매출 확대 기대, 미국 최대 고객사 이탈 아쉽다"
AI 투자 연평균 25%씩 증가 전망, UBS "인공지능 관련주 증시 주도 지속"
CJCGV 국내 12군데 폐점·희망퇴직 등 구조조정, 정종민 4D플렉스 돌파구 삼다
내란 특검 윤석열 '이적죄' 기소, "비상계엄 명분 위해 군사상 국익 저해"
비트코인 1억5750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종료 기대감 퍼져
교보증권 "신세계, 추운 겨울 다시 살아날 따뜻한 백화점 매출"
[10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기 검찰 반발 두고 "뭐라도 된 듯 나대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 최영범 리밸런싱으로 '흑자전환' 시도, 전 정부 인사로 연임은 사실상 불가
롯데케미칼 '투트랙' 전략 본격화, 이영준 동남아선 '기초제품' 공략 국내선 '고부가'..
교보증권 "카카오, 구조적 개선과 긍정적 지표 확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