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코로나19 변이 대응 칵테일치료제의 임상1상 올해 끝낸다"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11-29 14:42: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이 변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흡입형 코로나19 칵테일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다양한 변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후속 프로젝트인 흡입형 칵테일치료제의 임상시험을 2021년 안으로 마치겠다고 29일 밝혔다.
 
셀트리온 "코로나19 변이 대응 칵테일치료제의 임상1상 올해 끝낸다"
▲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칵테일 치료제란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역할을 하는 항체를 2종류 이상 섞어서 만든 치료제를 말한다.

셀트리온은 변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칵테일 후보항체 풀에서 변이 바이러스 대응력이 가장 높은 후보항체 CT-P63의 글로벌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해왔다.

셀트리온은 오미크론에 관해서도 강한 중화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CT-P63에 관한 임상1상 시험데이터를 12월 안으로 확보해 개발하고 있는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와의 결합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개발이 완료된 렉키로나뿐 아니라 지금 진행하고 있는 흡입형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세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최수진 "KT 해킹 인지하고도 3일 늑장 신고, 정보통신망법 위반"
국회 과방위 통신·금융사 해킹 청문회 증인 채택, KT·롯데카드 경영진 줄소환
엔비디아와 인텔 손 잡았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빅테크 수주 경쟁 더 험난해지나
비트코인 2주 내 "역대 최고가 달성 유력", 투자자 매도 끝나고 안정 되찾아
통상본부장 여한구 방미 후 귀국, "한국은 일본과 다르다는 점 최대한 설명"
구글 웨이모 로보택시 미국 대중교통 체계에 편입 추진, 사업 확장에 박차
[한국갤럽] 향후 1년 경기 '나빠질 것' 42% '좋아질 것' 32%, 40·50대는..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2%p 상승, 긍정 이유 '경제·민생'이 최다
트럼프 관세에 미국 자동차 '가격인상 억제' 한계 맞아, 소비자에 전가 불가피
삼성·현대차 5년간 고용증가세 이끌었다, SK·LG는 오히려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