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9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유경</a> 신세계 총괄사장이 인수합병과 온라인 전문가를 포진해 대대적 변화를 전열 정비를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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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8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부회장이 이끄는 이마트의 변화가 부각됐다면 2022년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9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유경</a> 총괄사장이 이끄는 신세계의 변화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된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신세계 인수합병과 온라인 전문가 포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9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유경</a> 큰 변화 향한 전열 정비"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11/20211126180336_5408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9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유경</a> 신세계 총괄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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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신세계그룹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2022년에는 신세계가 인수합병과 온라인 전환 등으로 변화에 속도를 낼 가능성이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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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세계에 합류한 임원진을 보면 변화하겠다는 정 총괄사장의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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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최근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백화점부문의 신규임원으로 홍승오 재무기획담당 전무와 이은영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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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부문은 신세계뿐 아니라 신세계디에프,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여러 계열사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역할을 맡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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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무는 업계에서 인수합병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10월까지만 해도 SK텔레콤의 계열사인 ADT캡스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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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에 합류하기 전에 2010년 2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삼성전자에서 일하며 인수합병을 총괄했다. 홍 전무는 삼성전자 기획팀 소속 Corp Dev(CD)그룹장을 맡아 인수대상 기업과 교섭 등 실무를 이끌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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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무는 비즈니스 네트워크서비스 링크드인에 “인공지능, 딥러닝, 디지털솔루션, 클라우드 컴퓨팅, 광고, 모바일통신, TV, 정보 디스플레이, 진단 이미징, 반도체, 네트워크 인프라, 차량부품분야에서 여러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소개해 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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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부터 2010년 1월까지는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실에서 일하며 대한통운 인수의 모든 과정을 주도했으며 그룹 여러 구조조정에도 관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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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7월부터 2007년 4월까지는 CJ그룹 회장실에서 근무하며 진로와 카르푸 인수 등을 주도한 팀을 이끌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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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 전문가를 백화점부문 재무담당 임원으로 영입한 것은 신세계의 변화를 위해 새 먹거리사업을 발굴하는 데 속도를 내겠다는 뜻과 다름없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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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정 총괄사장은 새 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는 뜻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내비친 바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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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10월1일 실시한 정기 임원인사에서 신세계는 백화점부문 신규 PJT(프로젝트) TF(태스크포스)를 만들고 책임자로 임병선 신세계까사 대표이사를 임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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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부문에 새 프로젝트 태스크포스를 만들고 인수합병 전문가까지 배치한 것은 그만큼 정 총괄사장의 변화 의지가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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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괄사장의 의지가 여러 측면에서 확인된 만큼 2022년에는 굵직한 규모의 인수합병이 추진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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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의 온라인 전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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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사업을 담당하게 된 이은영 상무는 온라인마케팅과 이머커스 전문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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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무는 미국 뉴욕 스토니브룩대학교를 졸업한 뒤 글로벌 뷰티 편집숍인 세포라에서만 11년 일하며 온라인과 디지털분야를 담당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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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랄프로렌으로 이직해 글로벌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및 이커머스를 담당했고 2016년 11월 삼성전자에 합류해 온라인 마케팅과 이커머스를 담당해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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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9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유경</a> 총괄사장이 이끄는 신세계, 정 총괄사장의 오빠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8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끄는 이마트 등 두 축으로 구성돼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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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의 이마트는 올해 초부터 상당히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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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단 SSG랜더스를 인수한 것을 시작으로 이베이코리아 인수,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추가 취득 등을 잇따라 진행했다. 자회사 SSG닷컴을 통해서는 온라인 패션숍 W컨셉을 인수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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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정 총괄사장의 신세계는 이마트와 비교해 매우 조용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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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70만 명의 팔로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과 달리 정 총괄사장은 대외활동에 적극적이지 않은 편인데 이런 성격이 경영기조로도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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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정 총괄사장은 2015년 말 신세계 총괄사장에 오른 뒤 2018년 가구기업 까사미아(현 신세계까사)를 인수한 것을 제외하면 뚜렷한 행보를 찾기 힘들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