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경남은행 로봇프로세스자동화 3단계 사업 마쳐, "업무 효율화"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1-26 16:32: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경남은행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영업직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였다.

BNK경남은행은 본부와 영업점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AP)시스템 3단계 사업’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로봇프로세스자동화 3단계 사업 마쳐, "업무 효율화"
▲ BNK경남은행의 프로세스혁신부 직원이 로봇프로세스 자동화시스템을 조작하고 있다.

로봇프로세스 자동화시스템은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단순 업무를 사전에 규칙을 설정한 로봇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BNK경남은행은 2019년부터 이 시스템의 도입울 추진했다. 1단계과 2단계 사업을 통해 모두 88개 업무를 자동화했다.

이번 3단계 사업에서는 본부와 영업점 업무 가운데 △영업점 일괄입금 △퇴직연금 과세이연 등 업무에 집중해 자동화가 이뤄졌다. 특히 고객으로부터 각종 이체 자료를 입수하고 시스템에 등록하는 절차가 자동화되면서 영업점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다. 

BNK경남은행은 3단계 사업 완료로 연간 2만4천 시간의 업무시간 단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한 BNK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상무는 “1, 2단계 사업에서는 본부 업무 위주로 자동화를 진행했다면 이번 3단계 사업에서는 영업점의 과중한 업무 감축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로봇프로세스 자동화시스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이재명 국토부 업무보고 질타에 페이스북으로 반박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 폭발·화재 사고 1년 만에 가동 재개
두산에너빌리티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점검, 3곳과 '성과공유 계약' 체결
LG전자-서울대 '시큐어드 AI 연구센터' 설립하기로, 보안 기술 고도화 추진
민주당 국힘의 '통일교 특검' 요구 선그어, "수사 진행 중" "정치공세 불과"
삼성물산 폴란드 기업과 협력, 유럽 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진출 속도
이마트24 케이크 사전예약 및 주류·안주 할인행사, 연말 홈파티 수요 공략
현대차 신형 '디 올 뉴 넥쏘',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 획득
신동빈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회의' 개최, 브랜드 경쟁력 강화전략 논의
현대차 브라질에서 올해 판매량 20만 대 달성 유력, 토요타 넘고 4위 지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