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면세점 신입사원 채용 1년 만에 다시, 지원서류 14일까지 접수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1-11-04 12:25: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면세점이 1년 만에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롯데면세점은 롯데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신입사원 채용 1년 만에 다시, 지원서류 14일까지 접수
▲ 롯데면세점 로고.

4일부터 14일까지 신입사원 지원서류 접수를 받은 뒤에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면접 등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전략기획과 신규사업, 재무·회계 직무로 전략기획·신규사업 직무에선 상경계열 전공자를, 재무·회계 직무에는 회계사, AICPA(미국회계사), 세무사,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12월 입사가 가능하고 학사 이상 학위 취득 및 예정자가 지원 대상이다.

면접은 역량면접과 PT면접, 임원면접으로 진행된다. 전략기획·신규사업 직무 지원자 가운데 희망자는 영어면접도 추가로 진행된다.

약 1개월 동안 채용절차가 진행되며 12월 중순 이후 롯데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롯데면세점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을 받아 약 1년 만에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는 것이다. 최근 국제적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면세산업의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인재 확보를 통해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를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박창영 롯데면세점 경영지원부문장은 "롯데면세점과 함께 면세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지켜보며 신입 및 경력 채용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인기기사

애플 '비전프로2'에 삼성전자 역할 커지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급 가능성 김용원 기자
송강호 34년 만에 드라마 신인상? 디즈니플러스도 ‘삼식이 삼촌’ 흥행 절실 윤인선 기자
오픈AI 말하는 AI 'GPT-4o' 출시, 사람과 비슷한 응답속도로 대화 가능 조충희 기자
AI가 메모리반도체 '새 시대' 연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수혜 커져 김용원 기자
서울 한남4구역은 뜨거운 수주경쟁 한남5구역은 유찰 걱정, 온도차 배경은 류수재 기자
일본 전고체 배터리로 전기차 '명예회복' 노려, 삼성SDI 현대차 CATL과 경쟁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새 태블릿 등판 채비, 노태문 애플 중국 사이 '넛크래커' 해법 주목 김바램 기자
티웨이항공 "부품사에서 조기교체 페널티 부과", 기장 정직처분 정당성 주장 신재희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32.9%로 상승, 민주 지지 35.7% 국힘 34.4% 김대철 기자
미국 FERC 전력망 강화 계획 승인, 바이든 정부 친환경 에너지 정책의 핵심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