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홍준표 윤석열 유승민 원희룡, 여론조사 앞두고 "이재명 잡을 후보는 나"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10-31 13:53: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의힘 대통령선거후보를 선출하는 본경선 여론조사를 하루 앞두고 경선후보들의 지지 호소가 이어진다.

홍준표 의원은 31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8월 중순까지는 윤석열 후보가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었지만 이제는 홍준표만이 이재명 후보를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100% 꺾을 수 있는 후보이다”고 말했다.
 
홍준표 윤석열 유승민 원희룡, 여론조사 앞두고 "이재명 잡을 후보는 나"
▲ (왼쪽부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유승민 전 의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0월27일 강원도 춘천시 G1강원민방에서 열린 강원지역 합동토론회 시작에 앞서 함께 주먹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흠 없고 깨끗하며 준비된 후보를 두고 현 정권에 발목이 잡힌 다른 후보를 선택하는 위험을 감내할 이유가 없다”며 “이번 대선은 전통적으로 국민의힘이 취약한 지역과 계층에서 표를 더 얻어오는 후보만이 승리를 보장할 수 있는데 이 역시 나 홍준표뿐이다”고 덧붙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30일 대구를 찾아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윤 전 총장은 “나만이 이 정권을 끝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지금 대장동 개발 의혹에 국민들 관심이 많은데 이건 빙산의 일각이다. 뿌리 깊은 부정부패를 만들어낸 이 정권과 이 나라의 정치체제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표 한 표가 정권교체의 승패와 직결되는 무거운 현실을 직시해달라고 당원에 호소했다.

유 전 의원은 “어느 후보가 돼야 정권을 교체하고 문재인 민주당 정권보다 훨씬 더 이 나라를 잘 책임질 수 있고 잘 만들어갈 수 있는지만 생각하고 투표에 임해 주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29일 MBC라디오에서 “11월 5일부터 3월 9일까지 장장 4개월 동안 이재명 후보와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장기전을 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할 때 되치기당하지 않고 이재명을 꺾을 수 있는 후보는 원희룡이다”며 “지지율이 뒤처지고 시간이 짧다 하는데 나는 나의 승리를 확신한다. 원을 찍으면 원이 되고 원은 이재명을 잡는다”고 말했다.

원 전 지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해 집중 공세에 나서며 ‘대장동 1타강사’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은 11월1일부터 4일까지 이뤄지며 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구기념관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대선 본선에 진출할 후보를 최종 선출한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홍준표 후보 중 일반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50%씩 반영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사람이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진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한국GM 이익잉여금 4조3465억 전입, 우선주 배당에 1236억 활용
현대차 미국에서 29만4128대 리콜, 아이오닉6·싼타페·G90 포함
파라타항공 지난해 영업손실 671억, 초기 투자비와 경쟁심화 영향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200건설' 21%대 올라 상승률 1위, ..
민주당 서울·경기 후보 확정하고 부산 전재수는 무혐의, 국힘은 '공천 후유증' 계속
농협금융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선점 나서, 은행ᐧ증권ᐧ자산운용 삼각편대 구축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기판 경쟁력' 삼성전기 주가 9%대 올라, 코스피 미국 이란..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작년 매출 3697억 역대 최대, 4910과 아무드 모두 성장률 높아
이스타항공 지난해 매출 6301억으로 역대 최대, "올해 중화권 노선 확대"
금융위 첨단산업 지원 위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5월 출범, 서민 우선배정 20%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