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차분한 이미지, 판단 때는 과감 [2016년]
서정훈 장윤경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6-04-04 09: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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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이해진은 1967년 6월 22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뒤 1992년 삼성SDS에 입사했다.

‘네이버컴’(현 네이버)를 설립한 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세운 한게임과 합병해 NHN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지식iN'서비스의 성공을 발판으로 포털업계 1위에 올랐고 코스닥에 상장했다.

한게임과 분사해 회사이름을 네이버로 변경했다. 한게임도 'NHN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라인의 회장과 네이버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사건사고


2008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장지배적 사업자로서 불공정행위를 한 데 대해 과징금 2억2700만원을 부과받았다. 네이버는 2009년 공정위를 상대로 시정명령 취소소송 서울고법에 제기했고 승소판결을 받았다.

2015년 1월14일 네이버는 자회사인 라인의 도메인 원소유자 A씨를 상대로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에 ‘도메인이름을 말소하라’는 취지의 분쟁조정을 신청해 말소 결정을 이끌어냈다.

네이버는 A씨가 '라인' 도메인이름을 다음카카오에 포워딩하자 분재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네이버 측은 “해당 도메인이 이미 지난 2014년 12월 라인과 유사한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다음카카오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등 이용자에게 혼란을 야기한 바 있어 조정절차를 밟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불복한 원고 A씨는 서울중앙지법에 라인주식회사를 상대로 ‘도메인 이름 말소 의무가 없음을 확인해달라’며 소송을 냈다. 서울중앙지법은 “원고의 청구는 이유가 없으므로 이를 기각한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네이버 측은 “재판 결과와 상관없이 해당 도메인이 메신저 서비스의 방해를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면원소유자의 사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3월10일 대법원은 네이버 이용자 B씨가 네이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네이버가 B씨에게 5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2010년 소송이 제기된 지 6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B씨는 2010년 3월 유인촌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김연아 선수를 격려하려다 거부당한 것처럼 보이는 동영상을 네이버 카페에 올렸다. 유 전 장관이 이 동영상을 올린 사람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자 경찰은 네이버는 B씨의 개인정보를 요청했다.

이에 네이버는 B씨의 이름과 네이버 아이디,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가입일자 등을 경찰에 넘겼다. 이후 B씨는 이를 알고 네이버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B씨는 “자료제공 요청에 응할 법적 의무가 없음에도 자료를 넘겼고 개인정보보호 의무를 다하겠다는 약관 상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네이버의 손을 들어줬으나 2심 재판부는 B씨의 손을 들어줬다. 2심 재판부는 “개인정보 제공도 영장주의 원칙이 배제될 수 없다”며 “네이버는 수사기관의 요청이 있기만 하면 언제나 예외 없이 이용자의 인적사항 일체를 제공해왔다”고 지적했다.

다만 대법원은 “관련법 상 네이버가 수사기관의 자료 제공 요청을 할 때마다 개별 사안을 심사할 의무가 있다고 볼 수는 없다”며 “현실적으로 사법기관도 아닌 전기통신사업자게에 자료 제공으로 달성하려는 보호법익과 이로 인해 침해되는 기본권의 이익형량을 심사하도록 요구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92년 삼성SDS에 입사했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입사동기이다. 1997년 사내 벤처 ‘NAVER’를 만들었다. 네이버는 ‘항해하다’라는 뜻의 navigate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er’을 붙여 ‘인터넷을 항해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1999년 퇴사해 ‘네이버컴’(현 네이버)을 설립하며 인터넷 포털사업에 뛰어들었다.

2000년 7월 네이버컴과 한게임을 합병하고 2001년 9월 NHN으로 회사명을 바꾼 뒤 김범수 이해진 의장의 공동대표체제로 운영했다.

2002년 ‘지식iN' 서비스를 시작해 성공을 거두고 그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검색광고와 온라인게임 유료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안착시키는 데 성공하며 2004년 포털사이트 1위로 떠올랐다.

2011년 6월 모바일 메신저서비스 라인(LINE)을 출시한 뒤 이듬해인 2012년 네이버 CSO(최고전략책임자) 자리에서 물러나 라인주식회사 회장을 맡았다. 라인(LINE)은 2014년 4월 세계 가입자 수 4억명을 돌파했다.

2012년 7월 라인 버즐, 11월 라인팝 등 라인게임을 잇달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게임서비스를 시작했다. 라인 게임은 2014년 3월 누적 다운로드 3억 건을 넘어섰다.

2013년 8월 한게임과 분사해 회사이름을 NHN에서 네이버로 변경했다. 한게임은 'NHN엔터테인먼트'라는 새 이름으로 변경했으며 NHN COO 출신인 이준호씨가 NHN엔터테인먼트의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2004년 1월 NHN 이사회 의장에 올랐고 NHN이 네이버로 사명이 변경됨에 따라 2013년 8월부터는 네이버 이사회 의장으로 일하고 있다.

2013년말 벤처기업인 최초로 1조 원대 주식갑부 대열에 들어섰다.

2016년 7월15일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미국과 일본 증시에 동시에 상장했다. 이날 주가가 폭등하며 시가총액이 10조 원에 육박했다. 이해진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2년여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앞으로 기술개발에 투자를 늘려 글로벌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학력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86학번이다. 1990년 졸업 후 카이스트대학원에 진학하여 1992년 전산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정주 NXC 대표, 김범수 카카오 의장, 송재경 XL게임즈 사장, 이재웅 다음 창업자 등이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동문이다. 카이스트 재학 시절 김정주 NXC 대표와는 기숙사 룸메이트기도 했다.

◆ 가족관계

◆ 상훈

2007년 세계경제포럼(WEF) 차세대 지도자에 선정됐다.

2012년 4월 ‘포춘(Fortune)’지의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인 25인에 선정됐다.

2014년 제59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통신학회로부터 정보통신대상을 받았다.

◆ 상훈

2007년 세계경제포럼(WEF) 차세대 지도자에 선정됐다.

2012년 4월 ‘포춘(Fortune)’지의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인 25인에 선정됐다.

2014년 제59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통신학회로부터 정보통신대상을 받았다.

어록


"경영철학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직원들에게 이게 우리회사의 비전이다, 철학이다 명쾌하게 얘기한 적이 없다. 3년 후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우리 회사가 살아남은 것은 유연했기 때문이다. 비전이 강하면 조직이 딱딱해질 수 있다. 회사는 빠르게 변화해야 하고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 절박함과 유연성을 가져야 계속 살아남는다는 면을 강조하고 있다." (2016/07/15, 미국과 일본에 라인을 동시 상장한 날 춘천에 위치한 네이버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각’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아 시장 확대에 초점을 맞추면서 유럽과 미국으로 확장해 나가고 싶다. 그러려면 새로운 전략이 필요할 것 같다. 기존 메신저 모델로는 어려울 것 같고,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에 과감하게 투자하면서 기회를 봐야 한다." (2016/07/15, 미국과 일본에 라인을 동시 상장한 날 춘천에 위치한 네이버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각’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늘 두려운 것은 미국에서 시작한 인터넷 업체들이다. 네이버가 공룡이면 구글은 고질라다. 창업 18년 됐는데 미국에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나타나는 것을 보면 매일 아침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2016/07/15, 미국과 일본에 라인을 동시 상장한 날 춘천에 위치한 네이버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각’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바일에서 네이버는 아무것도 아니다. 없어질 수도 있다” "네이버를 설립한 지 15년 동안 언제가 가장 힘들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저는 늘 올해가 가장 힘들다고 얘기한다. 15년 동안 회사를 하면서 매년 망할 것 같았고 15번 창업한 느낌이다." "그동안 최전방에서 골을 넣는 스트라이커였지만 이제는 후배들에게 골을 넣도록 센터링을 올려주는 '라이트 윙'의 역할을 하겠다." (2014/06/25,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강연에서)

"다른 것은 몰라도 역차별은 없어야 한다. (정부는) 기업들이 잘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2013/11/25, 일본 도쿄에서 열린 모바일메신저 '라인' 가입자 3억명 돌파 행사에서)

“사내 게시판에서 ‘삼성에서 일하다가 편하게 지내려고 NHN으로 왔다’는 글을 보고 너무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졌다” “NHN을 ‘동네 조기축구 동호회’쯤으로 알고 다니는 직원이 적지 않다” (2012/03 사내강연에서 NHN위기론을 제시하며)

“적의 군대가 철갑선 300척이라면 우리는 목선 10척밖에 되지 않는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힘은 집중과 속도뿐” (2012/03 사내강연에서 구글, 애플과의 경쟁상황을 설명하며)

◆ 사건사고

2008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장지배적 사업자로서 불공정행위를 한 데 대해 과징금 2억2700만원을 부과받았다. 네이버는 2009년 공정위를 상대로 시정명령 취소소송 서울고법에 제기했고 승소판결을 받았다.

2015년 1월14일 네이버는 자회사인 라인의 도메인 원소유자 A씨를 상대로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에 ‘도메인이름을 말소하라’는 취지의 분쟁조정을 신청해 말소 결정을 이끌어냈다.

네이버는 A씨가 '라인' 도메인이름을 다음카카오에 포워딩하자 분재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네이버 측은 “해당 도메인이 이미 지난 2014년 12월 라인과 유사한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다음카카오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등 이용자에게 혼란을 야기한 바 있어 조정절차를 밟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불복한 원고 A씨는 서울중앙지법에 라인주식회사를 상대로 ‘도메인 이름 말소 의무가 없음을 확인해달라’며 소송을 냈다. 서울중앙지법은 “원고의 청구는 이유가 없으므로 이를 기각한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네이버 측은 “재판 결과와 상관없이 해당 도메인이 메신저 서비스의 방해를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면원소유자의 사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3월10일 대법원은 네이버 이용자 B씨가 네이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네이버가 B씨에게 5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2010년 소송이 제기된 지 6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B씨는 2010년 3월 유인촌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김연아 선수를 격려하려다 거부당한 것처럼 보이는 동영상을 네이버 카페에 올렸다. 유 전 장관이 이 동영상을 올린 사람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자 경찰은 네이버는 B씨의 개인정보를 요청했다.

이에 네이버는 B씨의 이름과 네이버 아이디,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가입일자 등을 경찰에 넘겼다. 이후 B씨는 이를 알고 네이버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B씨는 “자료제공 요청에 응할 법적 의무가 없음에도 자료를 넘겼고 개인정보보호 의무를 다하겠다는 약관 상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네이버의 손을 들어줬으나 2심 재판부는 B씨의 손을 들어줬다. 2심 재판부는 “개인정보 제공도 영장주의 원칙이 배제될 수 없다”며 “네이버는 수사기관의 요청이 있기만 하면 언제나 예외 없이 이용자의 인적사항 일체를 제공해왔다”고 지적했다.

다만 대법원은 “관련법 상 네이버가 수사기관의 자료 제공 요청을 할 때마다 개별 사안을 심사할 의무가 있다고 볼 수는 없다”며 “현실적으로 사법기관도 아닌 전기통신사업자게에 자료 제공으로 달성하려는 보호법익과 이로 인해 침해되는 기본권의 이익형량을 심사하도록 요구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평가

“가장 잘 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는 경영철학대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해외성공, 포털 네이버의 국내성공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주력해왔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엔터프리너’형 CEO의 전형이다.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의 창업자로 자수성가해 벤처갑부로 떠올랐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인연 때문에 여러 면에서 비교되곤 했다. 김범수 의장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란 수재였다면 이해진은 서울 강남의 유복한 집안에서 자라 서울대 공대에 진학한 소위 ‘엄친아’로 일컬어진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 서울대 공대를 다녔고 삼성 SDS에도 나란히 입사해 사회 초년병 시절을 보냈다. 대기업 회사원에 만족하지 않고 창업에 나서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한 점도 흡사하다. 김범수 의장이 사업 초기 게임에서 사업가능성을 엿본 반면, 이해진은 검색포털에 승부수를 띄웠다.

수줍은 듯한 말투와 차분한 이미지를 지녔으나 사업적 판단을 할 때는 냉정할 정도로 과감한 면모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격도 꼼꼼한 편으로 전략적이고 치밀한 경영전략을 구사하는 한편, 벤처사업가답게 모험과 도전 또한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노출을 꺼리는 ‘은둔형’ CEO로 정평이 나있다. 2013년 11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가입자가 3억명을 돌파하자 12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또 2014년 6월 제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행사에서 강연자로 나서 친화적이고 소통하는 경영자로서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다.

직원들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카리스마를 발휘하기도 한다. 2012년 3월 사내강연에서 국내외의 치열한 경쟁 하에서의 NHN의 경쟁력과 느슨해진 조직문화를 지적하며 NHN위기론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악착같은 근성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위기를 돌파할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네이버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 자회사인 라인 주식회사의 기업가치는 모회사인 네이버의 기업가치에도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네이버는 라인이 상장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올 때 마다 이를 부인하고 있다. 네이버의 오너인 이해진이 보유한 네이버 지분이 적다는 점이 라인 상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이해진은 네이버 지분 4.64%만 보유하고 있다. 이해진과 특별관계인이 갖고 있는 네이버 지분을 모두 포함해도 4.98%에 불과하다. 네이버가 라인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데 만약 라인이 상장하면 라인에 대한 이해진의 통제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라인이 이른 시일 안에 기업공개를 추진할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라인은 지난해 월실질이용자 2억1천만 명을 넘어섰다. 일본과 대만 등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신저로 자리매김하는데도 성공했다. 하지만 라인이 더 성장해 글로벌 메신저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들과 경쟁하려면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대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 기타

2016년 4월1일 기준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20조7006억 원으로 시가총액 10위를 기록했다. 2015년 연봉은 급여 5억4천만 원과 상여금 3억4700만 원, 복리후생비 9600만 원 등 총 9억8400만 원을 수령했다.

이재웅 다음 창업자와 동네친구 사이다. 서울 청담동 진흥아파트의 같은 동 위아래층에 살면서 어머니끼리도 서로 알고 지낼 만큼 일찍부터 가까운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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