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국민은행 부동산원과 협약, 주택청약 때 KB모바일인증서 사용 가능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10-28 15:55: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이 KB모바일인증서의 사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청약을 신청하는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KB국민은행 부동산원과 협약, 주택청약 때 KB모바일인증서 사용 가능
▲ KB모바일인증서. < KB국민은행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9일부터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도 1, 2순위 등 주택청약을 신청할 때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 최종사업자에 선정돼 2021년 초부터 '국세청 홈택스', '정부24'를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택스', '복지로' 등에서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한 간편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모바일인증서는 계열사 및 공공기관 연계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활용범위를 확대해 최근 가입자 9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현재 32여 개의 공공서비스에 KB모바일인증서가 도입됐고 하반기도 공공웹사이트에 공공간편인증이 확대되고 있어 KB모바일인증서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계속 늘려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국민이 이용하는 청약홈에서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한국부동산원과 협력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