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손해보험 UN 지속가능보험원칙 가입, "ESG경영에 앞장"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10-28 11:36: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손해보험이 지속가능경영 국제협약에 가입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한다.

KB손해보험은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의 지속가능보험원칙(PSI)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KB손해보험 UN 지속가능보험원칙 가입, "ESG경영에 앞장"
▲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PSI는 2012년 선포된 보험업권 지속가능경영 국제협약이다. 전세계 140여 개 보험사와 유관협회가 동참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PSI 가입을 통해 ESG경영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UNEP와 UN의 전문지식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앞서 KB손해보험은 1월 조직개편을 통해 ESG전략유닛을 신설해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3월에는 회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ESG경영위원회를 꾸렸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PSI 가입을 계기로 경영활동 전반에 환경, 사회, 지배구조 요소를 한층 더 고려한 의사결정을 하게 될 것이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고객, 협력사를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지속가능경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전파해 ESG경영에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중국 사업 정상화에 달려, 브랜드 다변화 긍정적"
올해 주가조작 신고 포상금 작년보다 2.4배 늘어, 신고 건수는 4건
대신증권 차기 대표에 진승욱 부사장 내정, 현 대표 오익근 용퇴
미래에셋증권 한투증권 1호 IMA 종투사 코앞, 키움증권 발행어음 목전
삼성전자,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 12월5일 국내 출시
하나증권 "삼성증권 현 주가는 진입 편안한 구간, 실적과 함께 배당주로 부각"
교촌에프앤비 3분기 영업이익 113억으로 47% 늘어, 소비쿠폰·기저효과 덕
JYP엔터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 영업이익 408억으로 15.7% 줄어
내란 특검 황교안 '내란선동' 혐의로 체포, "사회적 파급력 일반인과 달라"
크래프톤, 전체 직원 대상 '자발적 퇴사 프로그램' 시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