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금융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에 5억 기부, 손태승 "위기극복"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10-28 11:29: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금융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에 5억 기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위기극복"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가운데)이 10월27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그룹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5억 원을 기부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7일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기부금 5억 원을 소상공인연합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매출감소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지난해보다 매출 감소폭이 크고 소득수준이 낮은 소상공인이다. 나눔과 기부, 봉사 등 선한 활동사례가 있는 소상공인을 우대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최종 선발된 약 500곳에 긴급생활자금 100만 원과 우리금융그룹의 각종 홍보채널을 통한 가게, 사업 홍보를 지원한다.

모집 접수는 11월 중순부터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하나·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 사업자 인가안 증선위 통과
이재명 대통령, 기업들에 "재생에너지 풍부한 남쪽에 투자 늘려달라"
개인정보보호위, 쿠팡에 약관·탈퇴 개선 및 2차 피해대책 보완 의결
로이터 "엔비디아 블랙웰 위치확인 기술 개발", AI 반도체 중국 불법 유입 차단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사행성 논란에 경매장 철회, '착한 게임' 이미지 '흔들'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이 게임업계 덮친다, 닌텐도 시총 140억 달러 증발
[오늘의 주목주] '외국인·기관 순매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대 내려, 코스닥 에이비..
신한금융 진옥동 우즈벡 사절단 만나 "중앙아시아 성장성 주목, 다양한 협력 추진하겠다"
정부 반도체 생산 인프라에 2047년까지 700조 투입, 팹리스 10배로 키운다
GS건설 올해 도시정비 막판까지 박차, 허윤홍 취임 2년차 신규수주 2배 키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