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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삼성SDI 주가 상승, 삼성전기는 3분기 실적호조에도 하락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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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와 삼성SDI 주가가 함께 올랐다.

삼성전기 주가는 떨어졌다.
 
삼성SDS 삼성SDI 주가 상승, 삼성전기는 3분기 실적호조에도 하락
▲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27일 삼성SDS 주가는 전날보다 1.91%(3천 원) 상승한 16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성SDS는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3813억 원, 영업이익 222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3.9%, 영업이익은 1% 늘었다.

삼성SDI 주가는 0.54%(4천 원) 높아진 75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틀 연속 올랐다.

반면 삼성전기 주가는 1.24%(2천 원) 떨어진 15만9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삼성전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6887억 원, 영업이익 457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49% 증가했다.

3분기 실적은 증가했지만 4분기 업황과 관련한 불확실성에 투자심리가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는 이날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4분기 주력제품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업황을 놓고 연말 IT기기 완제품(세트) 제조사들이 재고 조정에 들어가 일부 제품의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모듈사업부의 카메라모듈도 중국 스마트폰시장의 수요 둔화 영향을 받고 있다고 삼성전기는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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