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삼성SDI 사장 전영현, 스텔란티스 경영진과 전기차배터리 협력 논의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0-27 10:48: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58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전영현</a>, 스텔란티스 경영진과 전기차배터리 협력 논의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가 26일 삼성SDI 헝가리 법인에서 열린 '북미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삼성SDI >
삼성SDI와 스텔란티스가 전기자배터리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삼성SDI는 26일 삼성SDI와 스텔란티스 주요 경영진들이 삼성SDI 헝가리 법인에서 만났다고 27일 밝혔다.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과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최고경영자) 등 두 회사 주요 경영진들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삼성SDI는 이 자리에서 최근 맺은 북미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 관련 기념식을 열었다.

또 헝가리 법인 소개 및 생산시설 투어 등을 통해 배터리 경쟁력을 스텔란티스 측에 설명했다.

삼성SDI 관계자는 “이번 미팅에서 지속적 사업협력 및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삼성SDI는 22일 스텔란티스와 미국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의 합작공장은 2025년부터 매년 전기차배터리셀과 모듈 23GWh(기가와트시)를 생산한다. 이후 생산능력을 연간 40GWh까지 확장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이재용 기흥캠퍼스 방문, 반도체 현장서 임직원 격려
엔비디아 주가 "10년만에 가장 저평가" 분석, 중국에 H200 수출은 '금상첨화'
국토부 시속 370km 차세대 고속철 독자 개발 완료, 2031년 이후 상용화
HDC현대산업개발 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 수주, 3777억 규모
엔비디아 H200 수출에 중국의 견제 강화, 현지 AI 반도체 "성능 우위" 주장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마일리지 소멸 너무 많다" 보완 요구
[여론조사꽃] 정부 업무보고 생중계 '긍정' 76.6% '부정' 21.2%, 모든 지역..
호주에 첫 '기후 이민자' 도착, 해수면 상승에 가라앉는 섬나라에서 벗어나
[여론조사꽃] 2차 종합특검 '필요' 70.5%, 중도층도 71.8%는 찬성
삼성·SK, 트럼프 미국 행정부 'AI 주도권 확보' 구상에 참여 의사 밝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