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KB증권, 외화채권 3억 달러 규모 발행 성공적 마무리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증권이 첫 외화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KB증권은 3억 달러 규모의 달러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KB증권, 외화채권 3억 달러 규모 발행 성공적 마무리
▲ KB증권 로고.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KB증권이 처음으로 발행한 외화채권이다.

5년 만기 3억 달러 규모로 미국 5년물 국채금리에 95베이스포인트(bp)의 가산금리(스프레드)를 더해 발행했다.

KB증권은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규모 축소) 예상, 중국의 헝다 우려 본격화,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국제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국내 증권사가 발행한 5년 만기 외화채권 가운데 가장 낮은 가산금리로 발행됐다고 설명했다.

모두 66개 기관으로부터 투자자 주문을 받아 유효수요 기준으로 14억6천만 달러를 보였으며 최종 금리 가이던스 전 최대주문은 약 20억 달러로 집계됐다. KB증권은 유효주문 기준으로 올해 가격이 결정된 국내증권사 발행 가운데 최대규모를 달성했다.  

KB증권 측은 "최근 국제금융시장에서 발생된 미국 및 중국 관련 우려에도 불구하고 당사의 우수한 지배구조, 안정적 수익창출 능력 등을 아시아, 유럽 투자자들로부터 인정받아 최초 금리 가이던스 대비 30베이스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는 지역별로 아시아 95%, 유럽 5%로 배정됐으며 유형별로는 자산운용사·펀드 50%, 은행 31%, 보험사 18% 및 PB 1%로 배정됐다. 이번 발행에는 아시아 주요 보험사 및 금융기관,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참여해 우량투자자 유치 및 조달시장 다변화에 성공했다.

KB금융지주계열 증권사로서 모회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우수한 지배구조와 국내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서 우수한 수익성 및 높은 글로벌 신용등급(스탠더드앤드푸어스 A-, 무디스 A3)을 보유한 점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체코 원전 결렬'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애프터마켓서 9%대 내려, 코..
KB금융 양종희 3년 '리딩금융' 지켰다, 마지막 성적표도 '1위'로 유종의 미
기획예산처 박홍근 "AI 콘텐츠 제작 인프라 활용 기반 마련, 종사자 재교육 지원"
민주당 'LS전선 부당노동행위 의혹'에 압박 강화, 특별근로감독 촉구에 국회 청문회도 검토
SK스퀘어, 골드만삭스와 티맵모빌리티 경영권 매각 협상
[현장] 엄기천 "배터리 소재·부품사 여전히 적자, 직접환급제도 도입 추진할 것"
삼성전자 주가 온기 '지분 보유 계열사'로 퍼지나, 삼성생명 삼성물산 삼성화재 '탄탄한..
한국GM '뷰익 엘렉트라 E7' AS 부실 우려, 사측 "정비인력 충분" vs 노조 "..
민주당 김민석 "전북 피지컬 AI 넘버원 비전 뒷받침", 현대차 9조 사업 탄력 받을 듯
HD현대로보틱스 '마스가 훈풍'에 흑자전환하나, 김완수 북미 조선소에 로봇 공급 확대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