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오버행 우려에도 이익증가세 고무적"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10-26 08:05: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2020년과 비교해 올해 순이익 급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오버행 우려에도 이익증가세 고무적"
▲ 우리금융지주 로고.

김한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1만4천 원에서 1만8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날인 25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1만3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 3분기 실적은) 일회성이익을 감안해도 기대치를 10% 이상 상회했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분 매각작업을 감안해도 놓치기 아까운 종목이다"고 바라봤다.

우리금융지주는 3분기 지주사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인 순이익 7786억 원을 보였다.

케이뱅크 지분법 관련 이익과 대출채권 매각이익 등 일회성요인(세전 약 300억 원)을 고려해도 기대치를 웃돌았다.

이에 더해 당초 35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던 수수료이익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3700억 원 수준을 유지했다.

강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가 판매관리비와 대손충당금 전입액도 예상을 밑돌면서 비용관리 역량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일부 투자자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에 따른 대규모 매도물량을 우려하고 있지만 김 연구원은 오버행(과잉 잠재 매도물량)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현재 예금보험공사는 보유지분 일부(지분율 10%)의 매각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각절차가 종료되면 우리은행은 사실상 완전 민영화를 이루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안으로 매각절차를 종료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 연구원은 "4% 이상 입찰 때 사외이사 추천권 부여 등 인센티브 덕분에 오버행이 제한적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바라봤다.

우리금융지주는 연결기준으로 2021년 순이익 2조511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순이익과 비교해 92.2%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페이 출범 9년 만에 '첫' 영업흑자 눈앞, 신원근 스테이블코인 고삐 죈다
정부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만 있어도 이용자 통지 의무화, 피해 분쟁조정제 도입
[28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교 "엄마가 팔고 딸이 32초 만에 샀는데"
이동통신3사 단말기 추가 지원금 전산기록 의무화, "비공식 페이백 없앤다"
[현장] 금융노조 "홍콩 ELS 과징금 과도" "산정 기준 원점에서 재검토하라"
비트코인 1억2887만 원대 횡보,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결정 앞두고 관망세
'천스닥·오천피' 물 만난 증권주, 자사주 부자 '신영·부국·대신·미래' 3차상법 겹호재
SK하이닉스 작년 영업이익 47.2조로 '사상 최대', "HBM4 양산 중"
트럼프 관세 압박 '캐나다 차 협력' 때문?, 잠수함 수주전에 '암초' 될지 촉각
현대차 주가 "테슬라 대비 저평가" 분석 나와, 보스턴다이나믹스 잠재력 부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