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마이데이터 기능적합성 심사 통과, 권광석 "차별적 서비스"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10-24 17:23: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12월1일 마이데이터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금융보안원으로부터 기능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 

우리은행은 최종규격기준의 '마이데이터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를 마이데이터사업자 중 최초로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 마이데이터 기능적합성 심사 통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59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광석</a> "차별적 서비스"
권광석 우리은행장. 
 
마이데이터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는 표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규격에 따라 심사하는 절차다. 

우리은행은 46개 마이데이터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최종규격에 맞춰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은행은 마이데이터서비스 본격 시행에 앞서 11월 한 달 동안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우리은행 마이데이터서비스는 우리원(WON)뱅킹을 통한 통합 자산관리 및 생활플랫폼과 연계한 일상 속 편의 제공서비스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고객의 첫 번째 마이데이터가 우리은행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 서비스 구현을 위한 철저한 준비는 물론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이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4080선 상승 마감, 코스닥도 900선 회복
신한은행 베트남 진출기업 금융지원 강화, 기술보증기금과 협약 맺어
[17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딴지일보는 이틀에 한 번 꾸준히 해야 한다"
녹색전환연구소 기후정책 아카데미 개설, 21일까지 참가자 모집
삼성·SK 국내 투자 '1000조 베팅', 이수페타시스·브이엠·ISC 소부장 수혜 주목
SC제일은행 '비이자'로 실적 턴어라운드, 이광희 '글로벌 금융통' 역량 푼 1년
비트코인 1억4205만 원대 하락,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급락하며 상승분 반납
이재명 정부 공공기관장 인사 절차 급물살, 석유공사·가스공사·LH에 시선 쏠려
민주당 '연 3명 이상 사망' 사업장 영업이익 5% 이내 과징금 추진, "실효적 제재"
국민성장펀드 속도 내는 이억원, 금융위 존치 이유 확실히 보여준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