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2024 총선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785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혼조'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10-20 18:04: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785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혼조'
▲ 20일 오후 5시5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0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78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5시5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0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78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850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66%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1% 오른 472만6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80% 높아진 1357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폴카닷 0.62%, 루나 5.67%, 체인링크 0.54%, 스텔라루멘 0.11%, 코스모스 6.44%, 트론 5.45%, 테조스 0.49%, 이오스 0.09% 등이다.

반면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59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1% 내리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26% 밀린 2576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35% 낮아진 19만6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유니스왑(-1.01%), 라이트코인(-0.86%), 비트코인캐시(-1.06%), 폴리곤(-2.56%), 비체인(-1.73%), 엑시인피니티(-1.33%)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20일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0.69% 밀린 5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투자증권은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6.15%를 들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3.08% 내린 1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8%를 쥐고 있다.

반면 카카오 주가는 0.39% 높아진 12만8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8.57% 급등한 1만500원에 장을 끝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45% 높아진 559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인기기사

HLB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 미국 허가 9부능선 넘어, 진양곤 상업화 속도전 장은파 기자
[미디어토마토] 비례대표 ‘조국혁신당’ 29.1%로 1위, 지역구 민주 50.4% 국힘.. 김대철 기자
[격전지판세] 보수텃밭 성남 분당갑 요동, 안철수 vs 이광재 ‘엎치락뒤치락’ 조장우 기자
[총선핫스팟] '야권 텃밭' 화성정, 전용기 유경준 이원욱 ‘현역 3파전’ 예측불허 류근영 기자
인공지능은 ‘머니게임’, 수십조 쏟아붓는 빅테크 vs 1조 투입도 버거운 네이버 조충희 기자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후계자로 장녀 임주현 지정, "임성기 뜻 승계자"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HBM 메모리 생산에 집중,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점유율 추격 전망 김용원 기자
[KSOI] 경기 하남갑, 민주 추미애 47.8% 국힘 이용 43.2% 접전 류근영 기자
[조원씨앤아이] 비례 조국혁신당 29.5%, 지역구 민주 46.8% 국힘 38.4% 김대철 기자
중국 SAIC 자회사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 출시 예고, "주행거리 1천㎞" 주장 이근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