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8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건준</a> BGF리테일 대표이사 사장이 편의점 CU를 종합생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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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8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건준</a> 사장은 최근 영업점을 줄여야 하는 은행과 손잡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올해 스마트셀프존을 마련한 점포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BGF리테일 CU는 종합생활플랫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8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건준</a> 오프라인 필요한 곳과 제휴"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10/20211015185243_20392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8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건준</a> BGF리테일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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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하나은행과 손잡고 CU마천파크점에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셀프존’을 마련하고 12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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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셀프존에는 은행원과 비대면으로 상담할 수 있는 종합금융기기 STM(스마트 텔러 머신)이 설치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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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개설과 통장 재발행, 보안카드(OTP) 발급 등 기존 ATM기에서는 불가능했던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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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하나은행과 함께 편의점 인기상품과 금융상품을 결합한 구독서비스를 론칭하고 CU의 멤버십앱 포켓CU에 적립되는 스탬프를 활용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단기적금상품 등도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span style="color:#e74c3c"> </spa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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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빅데이터를 공유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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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관계자는 “스마트셀프존을 마련한 점포를 앞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며 “구체적 입지와 운영시점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먼저 올해 안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점포를 하나 더 추가할 것이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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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은 스마트셀프존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상업자표시 편의점(PLCS) 개념도 도입했다. 상업자표시 편의점은 신용카드기업이 특정 브랜드나 기업과 손잡고 그에 특화된 신용카드를 선보인다는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개념을 빌려온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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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CU마천파크점 간판에는 BGF리테일과 하나은행의 브랜드 로고와 기업 로고가 함께 표기돼 있다. BGF리테일이 제휴 브랜드를 CU 간판에 표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회사의 로고 색깔이 조화를 이루도록 간판을 디자인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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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오프라인 공간과 전국적 유통망이 필요한 기업이나 브랜드가 CU와 결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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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상업자표시 편의점(PLCS)을 활용해 앞으로 편의점 CU에서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늘려갈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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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관계자는 “사업자표시 편의점의 모델은 오프라인 공간이 필요한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에 적용될 수 있다”며 “우체국이나 동사무소의 간단한 업무는 지금도 자동화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여러 생활서비스와 행정서비스 등도 사업자표시 편의점에서 해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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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문화가 확대되면서 오프라인 점포를 축소하거나 점포 영업을 효율화하려는 여러 기업들이 CU와 손잡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CU와 공동으로 매장을 내 단독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부담을 덜고 사업영역에서도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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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은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단순히 점포 공간을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고객 데이터를 융합해 특화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결제서비스 개발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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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BGF리테일과 하나은행, 나아가 소비자에게 모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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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로서는 CU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매장의 집객효과를 키울 수 있다. 또 점포를 차별화하는 동시에 가맹점주를 확보하는 데도 다른 편의점기업보다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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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CU 매장을 거점으로 스마트셀프존을 늘려 고객 편의와 영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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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편의도 높아진다. 금융업계가 영업점을 축소하고 있는데 스마트셀프존은 '금융서비스 사각지대'를 줄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셀프존에서는 은행원과 화상통화 방식으로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서도 업무를 볼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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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의점업계에서는 여러 기업과 서비스 협업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BGF리테일도 앞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 추가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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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기업인 코리아세븐은 최근 롯데하이마트의 '홈케어서비스'를 신청하는 창구로 세븐일레븐 점포를 활용하고 있으며 친환경 세제를 리필하는 '리필 스테이션'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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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GS25를 통해 세탁물을 맡기면 집으로 배달해주는 세탁 대행서비스와 타이어 교체 및 정기검진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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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CU는 한국도로공사의 미납통행료 수납서비스와 수납공간이 부족한 1인가구를 위해 짐을 보관해주는 서비스 '마타주', 택배와 장보기 예약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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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이 이미 종합생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는 일본의 경우 전구 교체와 상·하수도 점검, 대형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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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식에서 "CU의 상업자표시 편의점 모델은 편의점의 공간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는 새로운 생활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