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사장이 그린사업의 핵심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SK이노베이션은 10월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포럼을 열고 대대적 인재영입에 나선다고 9월23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친환경 소재 등 회사가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을 이번 글로벌 포럼에 초청한다.
SK이노베이션은 우수한 인재를 영입해 석유화학 중심의 사업구조를 그린 중심으로 탈바꿈하는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준 총괄사장은 이번 핵심인력 영입에 직접 나서 회사의 비전과 청사진을 발표하고 공유하기로 했다.
김 총괄사장은 ”회사의 경쟁력은 우수한 인력확보에서 시작한다“며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인재를 채용해 기업가치 혁신전략인 ’카본 투 그린‘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